(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일)는 지난 27일 3·1절 100주년을 맞아 세류3동을 포함한 권선구 일대에 태극기 800여개를 게양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100년 전 선조들의 자주독립 선언과 만세운동을 펼친 그날을 기억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거리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게 됐다.
새마을협의회 김정일 회장은 “이번 3·1절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각 가정에서 빠짐없이 태극기를 걸어줬으면 좋겠고,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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