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왕실태교’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수원박물관이 조선 시대 왕실 태교문화를 알아보고, 한지 탯줄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은 수원시민(임신부 15명)이다. 수강 방법은 비대면(온라인) 교육으로 교육 영상을 교육 날짜에 맞춰서 수강생들에게 전송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전문 강사가 조선 시대 왕실의 태교 문화 등을 소개하고, 탯줄함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15일, 22일, 29일(화) 3회에 걸쳐 운영되고 해당 날짜에 수강생들에게 교육영상을 전송, 교육키트(만들기 재료)는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조선 왕실의 태교 문화의 이해 / 태교 일기장 만들기 ▲아름다운 서화(조선 시대 사대부들이 그리던 그림·붓글씨) 감상 태교 / 물로 그리는 서화 체험 ▲안태의례(태를 항아리에 담아 길한 곳에 묻는 의례 한지 예술 태교 / 한지 탯줄함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 수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의 ‘초미세먼지 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는 2019년 (전년도 실적) 기준이며 평가 사항은 ▲프로그램의 우수성(운영 기관, 교육 지도안 등 평가) ▲프로그램의 평가(교육활동 기록, 교육 관리 체계 등) ▲자원관리(교육자원 및 홍보·참여방안 적절성) ▲지도자 자격과 배치(지도자의 이력 사항 등 전문성) ▲안전관리(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등)가 포함됐다. 평가 결과 ‘초미세먼지 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은 교육 목적인 미세먼지 저감·피해 예방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프로그램 선정,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주요평가 실적으론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등) 이용자인 4~7세 영유아, 시설 관리자(교사·조리원 등)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해 9~11월 관내 어린이집 278개소, 영유아 2392명, 시설관리자 84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수원시에서 양성한 ‘초미세먼지 관리사’가 직접 진행해 전문성 강화했고 주요 내용으론 미세먼지 발생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시민 대상으로 ‘2020년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강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 강좌를 마련한 것이다. 수강 방법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네이버 밴드에서 실시간 강연하며 참여자에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네이버 밴드 URL(주소)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0년 온라인 공개강좌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미세먼지 바로 알기' 제목으로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사로 김윤희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나섰다. 주요 교육내용은 ▲꽃가루 알레르기 주요 증상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및 생활 속 관리 방법 ▲미세먼지와 건강 대처법 등이다. 신청은 9월 7일까지 선착순(300명)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에서 ‘2020년 온라인 공개강좌’ 선택 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수원시 소재 학교만 가능하다. 단, 우수장학금·특기 장학금의 경우 수원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분야는 총 1696명으로 ▲우수장학금(46명):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 ▲희망장학금(264명): 저소득층 가정 학생 ▲효·선행장학금(3명):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학교·단체 등에서 칭송받는 학생 ▲특기장학금(36명): 미술·음악·체육·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과학장학금(21명): 과학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 ▲행복장학금(1326명):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으로 나눠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5억800만원으로 1인당 지급액은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 초등학생 2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장학사업 안내→장학금 신청’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결과 발표는 10월 12일, 장학금은 11월 2일 지급되고 장학재단 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92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심의한 것으로 1차 대면 회의는 지난 13일, 2차 서면 회의는 18~21일 진행됐다. 심의 내용은 ▲시정 참여형 사업(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우선순위 심의·조정 ▲구정 참여형(구 지역회의), 동 단위 자치계획형(주민자치회 시범동) 제출사업 승인·재심의 요구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이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안)은 총 92건(39억 717만원)으로 ▲4개 분과위원회(일반행정·문화복지·도시환경·건설개발) 제안 사업 16건 ▲청소년위원회 제안 사업 2건 ▲4개 구 지역회의 제안 사업 49건 ▲주민자치회 시범동 제안 사업 25건이다. 한편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공모해 총 505건의 제안사업을 접수 했다. 지역주민 안전, 지역 환경개선, 주민생활불편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선정됐고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1년도 본예산에 편성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
◆4급 전보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 심언형△상수도사업소장 변영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제4회 한·중 청년창업 온라인 포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한·중 청년들의 교류 확대,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개최 예정인 ‘제4회 한·중 청년창업 온라인 포럼’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청년창업팀을 모집·선정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민이고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팀이다. 팀당 구성원은 2인 이상, 최종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헬스케어, 공유경제,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4개 제시어 중 1개를 선택하고 포스트코로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아이디어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포럼 대표 참가 및 중국 청년들과의 교류 기회 ▲한·중 CEO, AC(창업기획자) 멘토링 제공 ▲중국 투자자 및 VC(경쟁력 있는 창업기업 등을 발굴·투자하는 기업)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PR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기준은 ▲포스트코로나 미래와의 연관성 ▲사업화 가능성 ▲아이디어 독창성이고 (1차) 서면 심사는 9월 2일, (2차) 발표 심사는 9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홈페이지 ‘활동 현황’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민간 분야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녹색건축 조성지원사업’ 확대 추진하고 대형 시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노후건축물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효성중공업㈜의 지원으로 지난 12일 ‘(민간)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 첫 사업이 완료됐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 주택(빌라)이고 공사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됐다. 노후화된 다세대 주택 단열재 보수, 기밀(바람을 막는) 창호로 교체 완료(6개)하고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단열성이 높은 창문으로 교체했다. (민간)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은 수원시 녹색건축 조성지원사업과는 별개로 민간 재능기부(시공사 참여)를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했다. 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고쳐 짓는 비용의 일부(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와 8개 시공사는 지난 6월 30일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조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협력 약속했고 8개 시공사는 지난 7월 13일 사업 신청자 1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한옥 관련 건축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옥과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한옥배움터’와 ‘3D스케치업’을 개설한다. ‘한옥배움터’는 한옥의 개념을 이해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수원시에 지어진 한옥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이다. 한옥 건축 설계에 대한 기본 강좌부터 한옥의 건축주가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 시대별 대표적인 한옥의 특성과 사례 비교까지 학습 가능하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행궁동 일대의 古한옥과 新한옥을 사진에 담아 편집까지 배울 수 있다. ‘3D스케치업’은 전통 한옥 보급에 앞장서는 젊은 한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한 전문 3D 모델링 교육프로그램이다. 3D 모델링 교육은 보다 전문성 높은 교육으로 평소 한옥과 건축 관련의 종사자 또는 건축 쪽의 장래를 희망하는 건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3D 건축 모델링 전문 프로그램 ‘스케치업’을 활용해 스케치업 프로그램 활용법, 기초 부분 모델링, 지붕 모델링, 창호 모델링, 렌더링 솔루션 교육, VR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교육 영상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수원화성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수원화성 교육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영상 후기 이벤트는 수원화성 교육 영상 ‘색종이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을 시청하고, 종이접기 완성작을 제출하면 ‘수원화성 교육 키트 4종’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수원시 유튜브 채널(재생목록→수원 온라인 문화&예술관 선택)에서 교육 영상 시청, 종이접기를 해보고 완성작 2개(인증사진) 제출하면 된다. 또 수원화성박물관 블로그에서 ‘교육 영상 후기 이벤트’ 게시물(21일 오전 게시) 클릭 → 댓글에 인증사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 교육 키트 4종(선추(부채고리에 매다는 장식품), 평면거중기, 화성행궁·서장대 입체 카드 등)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7월 수원화성 관련 비대면 교육 영상(5개)을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교육은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27일 ‘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는 ‘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관한 주요 사업 내용을 알리고, 수원시민·공원녹지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공청회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 참석자 등 최소 인원만 공청회 참석하고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시청, 댓글로 실시간 의견 제시 가능하다.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고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공원·녹지 특성화 계획, 도시 미래상에 따른 단계별 정비·확충 등 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나서고 토론자로는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김현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팀장 등이 참석한다. 20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공원녹지’ 코너에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공고문 게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고즈넉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야경을 영상으로 촬영해 랜선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한여름 밤에 바람도 느끼고, 자박자박 고궁의 한적함도 느낄 수 있는 야간 산책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장기간의 장마로 화성행궁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수원화성 야간개장 #랜선여행을 준비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랜선영상은 지난 18일 티저영상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편이 업로드되며, 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원화성 화서문에서 화홍문까지 조성된 빛의 산책로와 최근 SNS속 핫플레이스인 용연의 야간 영상도 후속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의 느낌과 달리 미려한 영상으로 편안하게 제공되는 영상작품을 통해 코로나19와 장마·폭우로 지친 일상에 조그마한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랜선영상은 수원시 및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