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ICT기술을 접목해 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상수관망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붉은 수돗물 발생이나 지난해 수돗물 유충 사태 등으로 인해 수돗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졌다.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에서 제공받은 수도정비 기본계획, 기술진단, 관망도 등의 자료들을 토대로 ‘스마트 관망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 2월 각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총사업비와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시흥시 ‘2021년 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비는 당초 53억9300만원이었으나, 시흥시의 증액 요청에 따라 국비 7억 7500만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최종 사업비는 국비 45억5000만원, 시비 19억5000만원, 총 65억원으로 결정됐다. 상수도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시는 실시간 수압계 설치, 스마트관로인식 체계, 워터코디와 워터닥터,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 스마트미터링, 다항목 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 관세척 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량 등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방안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4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임 시장과 박춘호 시흥시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장으로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참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공헌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희망의 2021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4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윤희돈 △환경국장 윤주호 △대야동장 홍성룡 ◇ 4급 승진△경제국장 고형근 △안전교통국장 박광목 △맑은물사업소장 최병호 △의회사무국장 김명순 ◇5급 승진△정보통신과장 이현미 △소상공인과장 김소연 △교통행정과장 김재호 △건설행정과장 김영철 △주택과장 최정인 △시설공사과장 직무대리 장종민 △감염병관리과장 오은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 양민호 △청년청소년과장 신경희 △혁신성장사업단 경제자유구역 홍송일 △대야동 마을복지과장 박건호 △목감동장 정호종 △정왕4동장 이정수 ◇5급 전보 △감사담당관 김현정 △정책기획과장 이덕환 △예산법무과장 김용식 △세정과장 장용호 △정수과장 윤영일 △문화예술과장 권숙 △체육진흥과장 조선호 △시민안전과장 신제승 △여성가족과장 문영자 △국책사업과장 정호기 △토지정보과장 윤양태 △상수도과장 김익겸 △차량등록사업소장 김병무 △대야동 마을자치과장 김정순 △매화동장 남택원 △정왕1동장 이규채 △과림동장 전종삼 △능곡동장 문용수 △의회사무국 조현자 △행정과 권순선(교육대기) ◇6급(팀장) 보직 변경△SNS민원센터팀장 이영희 △언론홍보팀장 한희재 △감사팀장 김선우 △청렴팀장 김형호 △기술감사팀장 정현진 △기획팀장 박선희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을 기록하면서 2년 뒤인 2022년 50만 대도시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승격 당시인 1989년으로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시흥시가 50만 대도시로 인정받는 시점은 인구 50만을 달성한 시점인 올해로부터 2년 뒤인 2022년이다. 대도시 특례가 적용되면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변경인가가 가능해지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건설에 있어서도 권한이 확대된다.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주택법, 도시개발법 등 개별법상 특례도 함께 적용돼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시흥시 상황에 맞는 지역개발이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필요에 따라 시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채를 발행할 수도 있고 재정상 특례 적용으로 경기도 조정교부금도 증가해 효율적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폐기물, 건설기계 등록 및 등록말소, 자동차운송사업 면허 및 관련사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장부문 ‘2020년 지방자치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3명의 지자체장(시장)을 비롯해 4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회 의원 7명, 기초의회 의원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회째를 맞이하는 경언협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협회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31개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경언협의 행정대상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행정 활동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시흥시의 70대 여성(25번째 확진자)이 퇴원 6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완치 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국내에서 첫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추가 소식을 알리며 “이날 오후 7시 현재 확진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며 "지난 9일 시흥시의 첫 환자로 판정받았던 이 환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으로, 퇴원 후 증상이 다시 발현돼 이날 오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 환자는 지난 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퇴원했으나 27일 보건소에 의심 증상이 있어 자진 신고했다"며 "즉시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 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당사자는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으며 추가 동선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이 환자의 아들(51세·26번 확진자)과 며느리(37세·27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서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해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오이도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고시돼 향후 개발사업에 8년간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2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에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개발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경기도)을 통해 올 2월 오이도항이 지방 어항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오이도는 준설작업과 갯벌매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어업인과 관광객을 위한 기능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이도항이 지방어항으로 지정되기까지 “오이도 지방어항 신규개발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오이도 일대를 서해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언급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단과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오이도항은 그동안 방파제, 물양장 등 어항 기능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항내 갯벌 퇴적으로 인해 어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 지방어항 지정으로 그간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고, 어업인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가 개편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시흥시가 각 동에 통합방재단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정부와 함께 협력해 장기화에 대비하며 대처하고 있다.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강화와 더불어, 시흥시 18개동 별도로 통합방재단을 구성한다’고 썼다. 임 시장은 ‘각 동장 책임 하에 동별 방역과 소독, 예방, 안내 활동을 더 강화하겠다’며 ‘각 동이 최전선이라는 각오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25일부터 가동되는 통합방재단은 시흥시 각 동에서 운영 중인 마을방역단관 동 자율방재단, 그리고 각 동 유관단체 등을 포함한다. 각 동장을 통합방재단장으로 두고, 단체들 간의 협조 하에 유기적인 방역태세를 확립한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며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환경부고시 '1회용품 사용규제(무상제공금지 및 사용억제) 제외대상'에 의하면 감염병 재난에 대해 ‘경계’ 수준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고 시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식품접객업종의 1회용품 사용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흥시가 전 직원에 복무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대구·청도 방문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부 긴급회의 이후,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관내 종합병원 3개소 관계자 및 시흥시의사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우선 시청을 중심으로 공무원 기강을 바로잡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대구나 청도 방문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내 본인이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공가(公暇)처리, 동거 가족 중 해당 지역 방문자가 있는 경우에는 병가처리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자 중 집단시설 근무자는 14일간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공가 처리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복부지침을 공지하고, 자체적 격리조치를 통해 확산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청 출입구도 축소했다. 본관 민원여권과와 별관 세정과 앞을 제외한 시청 출입구를 폐쇄했다. 시청 방문자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름, 연락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17일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천막시장실이 설치된 매화도서관에서 진행됐다. 강경희 재단 이사장과 재단 명예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소중한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코로나 예방에 힘쓰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재단에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성현 지부장은 재단 비상임 이사로서 재단의 자산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성현 지부장은 “시흥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훌륭한 인재가 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장학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액 시흥시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현재 2020년 장학생 정규선발 공고 중이다. 접수는 17일부터 28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