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의원 24개소를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신속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빠른 시일 내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타인에게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혈액도말검사를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병의원에 말라리아 항원진단 신속키트를 배포해 신속진단과 환자치료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권태감이나 서서히 오르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되거나 오한,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말라리아 진단 병의원 확대 지정 및 신속진단키트 지원으로 보다 신속한 말라리아 조기진단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웃음치료를 적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웃음이 꽃피는 기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총 9회기 동안 고봉동 상감천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실시한다. 유소견자는 맞춤형 치매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하며, 불안감과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봉동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치매예방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합동으로 18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에 대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방역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방문해 무료로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는 채혈 후 신속진단키드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즉각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및 일일 복약 관리,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내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야간 순찰을 통해 보안등 점멸 상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함으로써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공원관리과 청원경찰, 일산호수공원 불법단속용역반이 합동으로 ▲공원 내 흡연 ▲반려견 목줄 미착용 ▲전동킥보드 등 동력장치 출입 통제 등을 점검한다. 특히 담당부서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조를 위해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을 운영하며, 위법사항 적발 시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은 지난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를 기념하며, 이클레이 세계회장이자 스웨덴 말뫼시장인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와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사무총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과 기후행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관 면담은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와 국제기구 및 선진도시간의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구축’, ‘순환경제 도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웨덴 말뫼시는 유럽 대표적 친환경 도시로,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고양시는 말뫼시의 웨스턴 하버(Western Harbour) 프로젝트 사례에 큰 영감을 받아, 현재 3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탄소중립 시범지구로 조성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거점도시로 선정된 이후, 디지털 기반의 재난대응, 교통, 에너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시사항 추진현황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회의에 앞서 이 시장은 고양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할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주변 도시공간 전략 ▲일산신도시 재건축 대응을 위한 계획인구 재설계 ▲역세권 TOD 개발 전략 ▲신도시·구도심 간 균형 발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가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 주변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벨트가 조성되고 그 안쪽으로 일산신도시, 화정, 지축, 창릉신도시 등은 주거중심으로 균형 있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며 “벽제 등 덕양 일부지역은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미래자족도시 전략을 도시기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시청소년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청년 멘토 등 총 52명을 대상으로 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정책 제안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습, 그리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정책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워크숍에서 송규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이‘시의원의 역할과 정책 제안 사례’를 주제로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남화성 청소년과미래활동 연구실장은‘청소년 관점에서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에 대해 강연하며 청소년이 주도할 수 있는 정책 기획의 틀을 제시했다. 이어 유병철 HCI컨설팅 대표가‘정책제안서 작성법’을 주제로 실무 강의를 진행하고 실제 정책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했다.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서연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자해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2025년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자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과 집중사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는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위기관리팀을 구성했으며, 위기관리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운영 전략 및 자살·자해 위험이 있는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권현숙 센터장은 “센터는 청소년의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그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앞장서는 센터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1분기 사회공헌활동–함께 채우는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증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 72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총 950개, 환산금 1,896,800원의 생활용품과 학용품 등을 기증한 것으로, 이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일산점을 통해 재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굿윌스토어 일산점 송동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환담과 전달기념 촬영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장애 청년들이 기증된 물품을 재판매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원 순환이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게 된다. 최회재 대표이사는 “나눔 캠페인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우리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 경험 제공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3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잠자는 에코백&장바구니를 깨워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덕양분소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덕양분소 운영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잠자는 에코백&장바구니를 깨워라!’ 자원순환 캠페인은 덕양분소 운영시간이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1시 제외)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가지고 센터에 방문해 캠페인 라벨과 바느질 용품을 제공받으면 된다. 이후 직접 바느질한 에코백을 기부하면 1시간(2개 기준)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시간 인정은 물론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센터는 4월 초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제작된 에코백 20개를 화정도서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여러 시립도서관으로 확장 운영해, 도서 대출할 때 담아갈 가방이 필요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캠페인 에코백을 이용하고 반납하면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아랍 교류의 상징으로 재단 단독 초청으로 추진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지난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첫번째 문화 교류 협력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으로, 이튿날인 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 협연으로 각각 관객들을 만났다.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의 첫 공연은 지휘자 윌슨 응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함께했다. 관객들은 조수미의 아름다운 음성과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매료되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카타르 작곡가 나사르 사힘과 다나 알 파르단의 작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 카타르 대사, 카타라 컬쳐빌리지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13일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박재홍의 강렬한 연주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주민의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약 20일간 주민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앙케이트판과 큐알코드로 병행 운영된다. 설문 문항은 우리 지역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대상과 향후 필요로 하는 복지 분야를 선택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마을복지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설문에 참여해 함께 마을의 복지 방향을 그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고양시 내한공연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루 평균 5만 5천 명, 총 33만 명의 관람객이 일산서구 일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산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방위 행정 지원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청사 개방, 공연장 주변 특별 단속 등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일산서구청 지하 1층~지상 2층과 주차장 전면이 개방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 기간 중 총 21명의 당직자 및 주차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탐지기 점검, 경찰·소방·경비용역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대화역 인근 상가에는 공연기간 중 화장실 개방을 유도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에는 불법주정차 특별단속과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질서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처분보다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계도 위주의 단속으로 시행된다. 또한 일산서구는 꽃으로 물든 도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공연을 준비한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봄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촌공원 육교 부근 보행로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초화식재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마두2동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페튜니아 800본을 심어 강촌공원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날 참석자들은 꽃을 심으며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황대욱 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심고 나니 마을이 훨씬 밝아지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봄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봄맞이 초화 식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3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간장 불고기 500g, 고추장불고기 500g 각 30팩으로 총 60팩이다. 불고기는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시연 국제표준안전재단 고양시지회장은 “행신2동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환경 정비 봉사도 실시해 재난을 예방하고 이웃을 돌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불고기를 저소득층 3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나눔을 위해 힘을 모아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둔 재단으로 ISO 국제표준 안전교육기관이다. ISO 국제표준안전 자격증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봉사가 일자리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10일,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남성마을, 용담1동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김학우 정원주택 등을 탐방했다. 벤치마킹을 통해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여 곳곳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서로를 돌보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를 목표로 삼고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시켜 능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마을 발전을 위한 위원들 간 토론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능곡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