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KSD 나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경제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미래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KSD 나눔재단 소속 박미진 강사와 함께 ▲1회차‘움직이는 돈 이야기’ ▲2회차‘금융이 궁금해’▲3회차‘증권의 비밀’ ▲4회차‘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모든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경제 게임을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화폐의 의미부터 금융 기술(핀테크)까지 경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와 경제 동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밴드형 배회감지기‘고양 안심 스마트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단순 배회나 실종은 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까지 일어날 수 있기때문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안전장치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매년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손목밴드형 배회감지기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고양 안심 스마트밴드 기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긴급 호출 ▲실내외 실시간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기능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별도 충전 및 통신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의류부착 시 세탁이 가능한 부착형 배회감지기기 안심이(비콘)까지 추가 지급해 편리성을 보완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되며 2년 이후에는 대상자 본인의 통신비 부담으로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열린 ‘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고양시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범시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품 사용 습관을 알렸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이것만큼은 꼭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참여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번‘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돼 시민들의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캠페인 활동 외에도 자원순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고양시의 자원순환 시책을 소개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등록·인감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이 작년에 이어 강사로 초빙돼 현장 업무에 필요한 주민등록·인감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처리지침, 실무사례 및 판례 등을 설명해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교육을 받은 업무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모호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주민등록 업무 전반을 숙지해 대민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 편의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자전거 등록제’처리기관을 경찰서에서 각 구청(안전건설과)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등록번호가 부여된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해 분실·도난·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무단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분실·도난 신고 시 소유자 확인을 통한 자전거 반환, 회수 조치가 가능하다. 자전거를 보유한 고양 시민 누구나 고양특례시자전거 누리집 또는 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전거 등록증과 등록 스티커를 우편 또는 방문 수령해 자전거 탑 튜브 전면이나 다운 튜브 상단, 시트 튜브 전면 중앙에 부착하면 된다. 누리집(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등록 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도난·분실·말소 신고 및 소유자 변경 등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일산동구·서구 지역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정밀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동 전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어반 ▲기계설비 ▲분수설비 등 주요 설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 시설 현황은 ▲일산호수공원 폭포·분수대 등 5개소 ▲일산동구 어침이공원 외 9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 2개소·폭포·바닥형 분수 등 17개소 ▲일산서구 후동공원 외 10개 공원의 바닥형 분수 5개소·경관분수 등 11개소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및 경관분수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매년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과 식사중앙공원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에 힘써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실천’을 핵심 주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뮤지컬 공연과 재미있는 환경 교육 체험, 자원순환 놀이터, 환경 놀이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했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행사도 병행해 기후 행동의 실천적 의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를 목표로 기획·운영됐으며,현장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다회용기 활용, 포장 없는 부스 운영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조직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6개 실행분과별 담당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행사로 선정된 ㈜포렉스컴이 총회 추진 계획과 기획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서별 역량을 총집결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총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총회 준비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행사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제10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봄맞이 꽃길 및 바람개비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봄철을 맞아, 2023년에 추진된 ‘바람개비 코스모스 산책길 조성사업’ 대상지와 압도길 공터 화단 일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벚꽃이 만개한 자유로 부채도로 일대의 노후되거나 훼손된 바람개비 구조물을 교체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며 산책로의 미관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공간을 찾는 자전거 동호인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압도길 일대에서 제초작업이 함께 진행돼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꽃나무 주변을 정돈하는 등 봄철 경관 회복에 주력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비를 통해 꽃나무가 더욱 돋보이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아름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16일 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청사 앞 화단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약 2시간 동안 4가지 색상의 페튜니아 500본을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약 25평)에 식재했다. 백석1동 안전보안관 김정자 대표는 “초화 식재 활동으로 백석1동의 미관이 개선되고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더욱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 안전보안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백석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풍산동 벚나무 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벚나무 공원에서 진행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친숙한 야외 공간에서 열린 만큼,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소에서는 주민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 등록 지원 ▲일자리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김광현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이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식골공원, 백마마루 화단 등에 페튜니아 1,500본을 식재했다. 한한종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행복해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중산2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 예정된 ‘희망마켓’ 운영 사업, 주민 건강 체크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애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복지와 건강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주민 주도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레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6일 식사2통 경로당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을 열고, 따뜻하고 알찬 건강·복지 상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손을 맞잡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복지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상담 ▲혈압·혈당 등 주요 생체지표 모니터링 ▲개인 맞춤형 식습관 및 운동 상담 ▲건강생활클리닉 운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와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꽃의 도시 이미지에 걸맞도록 주요 도로변과 도심 곳곳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계절 꽃과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화분을 설치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꽃길 조성은 ▲장항 지하차도 안전지대 난간걸이 화분 식재 ▲버스정류장 4개소에 웨이브페튜니아 외 1종(570x230mm)의 난간걸이 화분 설치 ▲중앙분리대에 가우라(바늘꽃) 등 초화 15종 식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호수로 구간 꽃 화분 설치 ▲백마주유소 사거리의 장미조형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리빙스턴데이지 등 6종의 초화 식재를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꽃길 조성을 통해 도시의 미관을 한층 더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 현장을 찾은 경기도의료원 의료진들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20여 명에게 한의과 기본 진료와 기초 검사, 침 시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치과 진료버스를 통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 기본적인 구강 진료도 무료로 지원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한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맞춤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네에 치과, 한의원이 없어 진료를 받으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는데,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됐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