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와 인천서구청소년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연계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 대상의 다양한 참여활동과 서구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서구청소년센터는 센터 내 교육 공간 등 인프라를 지원하고,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각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공간·인적·물적 자원을 협력함으로써 각 기관의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서구 지역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에게 보다 유익한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지속적이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미나리학교(생활문해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나리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의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생활문해학습관 공모에 선정된 인천 서구 평생학습관은 기존의 한글 중심 문해교육에서 벗어나, 시니어의 실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위해 ‘미나리학교’라는 이름으로 생활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미나리 학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과 생활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 ‘디지털 기초교실’(초급반·중급반) 2개 반, △ ‘왕초보 첫걸음 생활영어’ 1개 반 등 총 3개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내 ‘디지털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여, 학습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성인으로, 강좌당 20명씩 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우은명 인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 창립 14주년을 축하하고 식품안전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는 14년 동안 인천 서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조합을 설립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병석 회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우리 협회가 한 단계 성장하고 앞으로도 식품제조업계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공동수익사업 창출과 회원사간의 친목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품제조협회가 우리 구 식품 제조 및 가공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798개 업체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구에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지원해 준다. 해당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및 검단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는 오는 11월까지 주인공원 광장에서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전통문화와 옛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체험 도구가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놀이 체험존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주인공원에서 친구들과 윷놀이랑 활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용 회장은 “주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아동 돌봄 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창틀 청소, 수목 전지, 위험 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어린이 비상 탈출 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덩굴 제거, 손이 잘 닿지 않는 고지대 창틀 청소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관내 여러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네이밍 공모전’이 총 275건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구 반려견 순찰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순찰대의 이름을 정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멍딧불이 순찰대’는 ‘멍멍이’와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안전을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명칭은 공모전에 참여한 미추홀구민 박선영 씨가 제안한 것으로, ‘전기가 없던 시절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멍딧불이 순찰대’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공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부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지소는 어르신들의 한방진료 수요 증가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는 전년 대비 24회 늘어나고, 경로당 수는 36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성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 전년 대비 300명 증가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방재단의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인명피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설치 후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은 미추홀구의 역사를 함께한 주요 진입 경관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주안역 광장 전반의 연계성을 갖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436만 원을 모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특히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주 만에 목표 모금액 300만 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기부된 성금은 산림 복원은 물론, 응급 구호 키트, 생필품, 임시대피소 쉘터 등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17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217만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4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갈비탕·반찬 등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 독거노인을 1:1로 매칭한 다음,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인당 2만 5,000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 어르신은 “가족이나 자식이 없어 항상 외로웠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준 덕분에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더 세심히 주민 안부를 살피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김경은 영종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공, 엄영숙)는 최근 관내 88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관절 영양제를 전달하는 ‘만수무강 관절팔팔’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이 많은 율목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관절 영양제 전달과 함께, 건강상담,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율목동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갈등 상황 대처법 습득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동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는 주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실 직원들이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녀 부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녀 부위원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마을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효 꾸러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영양 불균형 문제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즉석식품과 간식류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최문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식사하시는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었는데, 이번 효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간석2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은희 동장은 “이번 효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는 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은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통장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55명의 이웃살핌단은 ▲이웃살핌단의 역할 및 활동 내용과 일지 작성 요령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웃살핌단은 방문과 전화를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또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로)는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생필품 지원 등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은 “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빠르게 알려 우리 동네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공동체 구성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고립 없는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