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가 참여한 흥선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인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가능로 17)를 운영하는 마을 공동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는 경기도로부터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아 흥선 에코리움 공간을 활용한 자원 순환 교육, 업사이클 교육, 분리배출 활동 등 자원 순환 거점 마을로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마을 쓰레기 및 자원‧에너지 순환 과제에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시 개별주택가격(공시 대상)은 0.4%로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작년과 동일한 현실화율을 적용해 가격이 결정됐다. 각종 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이의신청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2024년 산사태취약지역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98년 8월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북한산국립공원 안골지구에서 진행했다. 시 녹지산림과, 흥선동 자치민원과 주관으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협력 체계, 주민 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3시간 내 강수량이 90㎜ 이상인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주의보 발령과 안전 취약계층 사전대피명령을 내렸다. 곧이어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 지원 요청 후 안전취약계층 2명을 지정대피소로 이동 및 도착을 확인하는 순서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안심귀갓길 및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호선 회룡역 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예방 홍보를 했다. 또 전파‧렌즈탐지기 등의 기기를 활용해 안심귀갓길(회룡역 1번 출구), 회룡역사,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영어도서관 등의 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구 검단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룡마을 구출대작전’을 청라복합문화센터 블루노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검단지역내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9개 기관 331명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집중을 위한 손 유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손 씻기 개선을 위한 인형극이 음악과 율동, 스크린을 통해 화려하게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어린이 위생과 관련된 교육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천영양사협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검단지역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순회 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다양한 영양·위생 특화 사업 등을 통한 기관별 맞춤형 위생, 영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를 초빙해 ‘뇌 발달에 따른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양육 솔루션을 위한 감정 코칭 기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기술 ▲양육자 자신의 내면 상처 힐링 시간을 진행했다.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이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렇게 공감해 본 교육은 처음이라 감정이 벅차다”며, “좋은 교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부모 교육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대응기관인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진석)와 함께 진행했다. OX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한 시민은 “아동학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과 경찰서 외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며,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갖고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황 및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는 현재 지역 내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초등돌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목요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배리어프리 콘서트 빛으로의 향연(Darkness to L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리어프리 콘서트는 문화예술진흥법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에 발맞춰 전문예술공연장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개최되는 공연이다. 특히,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강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 공연단체 교류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한빛예술단’은 그 첫 번째 교류 단체로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빛으로의 향연(Darkness to Light)은 시각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가수와 뮤지컬배우를 겸하고 있는 배다해가 출연하여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한빛예술단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장애인의 날 국가행사 의전 음악을 전담하는 등 시각장애 예술단체를 대표하는 예술단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급변하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NCS 특강’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2005년 5월 ~1984년 5월 출생자)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2일 동안 각 1회씩 2차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산업 트랜드 및 채용 동향 ▲공공기관 8대 분야 소속기관 채용 특징 ▲공공기관 오픈 AI활용 현황 및 취업준비 활용팁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NCS 기초능력 ▲NCS 모의 필기 고사 및 NCS 필기 대비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나 의정부일자리센터블로그를 참조해 온라인(URL 및 QR)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변화된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층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26일,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 가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일정 구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도록 하여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정자1동의 행복홀씨 입양단체 10개 중 하나인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정화활동을 총 6회 실시했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혜영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저분해질 수 있는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정자1동을 깨끗하게 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통장협의회가 주도적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석남1동에서 동(洞)자원봉사센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 등을 안내하고, 동자원봉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자원봉사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상담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결속력을 강조하며 “동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7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한다. 수(水)색대란 의정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중장년층은 노년기 진입 세대로 고용 불안 및 실직으로 인한 사회관계망 단절, 건강 악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위기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는 중장기적 사례관리를 지원받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도가 높은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한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모금 페이지 하단의 응원(좋아요)과 공유, 댓글 작성만으로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며, 원하는 금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26일,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2월 장 담그기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전문가 민진옥 강사의 설명 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과정으로, 1차 수업에서 담근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이를 항아리에 넣고 메줏가루,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해 준 후 남은 장물을 면 보자기에 걸러 항아리에 부음으로써 완성됐다. 이번 실습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 가르기 실습까지 하고 나니 우리 조상의 지혜와 시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내는 마법에 동참한 기분이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메주와 간장이 벌써 기대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9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동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가 고유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가 설치돼 승객들의 이동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와이파이 설치로 승객들은 이동 중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SNS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이파이는 의정부경전철의 모든 차량 내에 설치돼 있다. 다만 현재는 LG유플러스 이용자만 사용 가능하다. 의정부경량전철(주)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 와이파이 설치로 인해 시민들이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며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