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결산 작업 시점에 맞춰 K-에듀파인시스템 이해도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은 ▲결산(4월), ▲수입·지출(5월), ▲보수인건비·세외관리(8월), ▲클린재정·정리추경(10월) 순으로 연간 총 4회 주요 회계 흐름을 반영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그룹 멘토링, 일대일 멘토링 등 연중 상시 지원체계를 갖추고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회계업무의 공백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시스템 사용이 사립유치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떄까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립유치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년회원 대상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자조모임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공감과 지지를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함께 산책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생기와 아름다움이 참여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지지를 통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청춘나래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리더 선출을 통해 활동내용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들이 정신건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상담,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시크릿상담소(임상심리사 상담), 자조모임, 가족교육,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구 보건소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주민 2,742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지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고양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단의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 가족과 복지 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누림앱’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누림앱’은 경기도 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의 거주 지역, 장애 유형 등에 따라 조건별 검색이 가능하며, 맞춤형 시설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간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서는 경기도 전체 주간이용시설의 운영 정보, 주소, 내부 사진 등 기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입소 대기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신청 및 교육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수료증 발급 기능도 함께 제공돼 주간이용시설종사자에게도 아주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누림앱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누림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누림앱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이 주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무효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장애인 주차표지를 사용한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주차 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악용해 부정 사용하는 것은 제도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다 문제는 의도적으로 위조하거나 도용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몰라서 그랬다’는 비고의적 사용도 빈번하다는 점이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에 따라 고의성에 관계없이 부당사용 여부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는 서민들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 된다. 최근에는 전문 신고인 및 유튜버 등을 통한 공익제보 증가로 적발 사례가 더욱 늘고 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 주차표지의 무분별한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차량번호와 일치하지 않는 주차표지를 부착한 경우 ▲사망자의 주차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장애인과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분리되어 무효화된 표지 사용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차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과년도분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지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및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부담금 체납자에게 발송된다. 총 체납건수는 30,291건, 체납액은 18억 원이며, 납부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경유차 소유자는 1년에 두 차례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시설물분은 2016년부터 폐지됐으나 2015년까지 이미 부과된 부담금에 대해서는 납부해야 한다.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ARS,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에 대한 문의나 고지서 미수령 등 추가적인 사항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 9월 공유주방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농업인들이 공유주방을 통해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을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과 유통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유주방을 이용해 생산된 농가공제품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유통센터 입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제품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개발된 장미청, 블렌딩 꽃차 등 가공식품 42종이 전시됐으며, 참여 농업인들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시음·시식 행사를 통해 현장 반응도 살폈다. 이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가 직접 소통함으로써 향후 입점 및 공동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주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채용지원을 위한‘기업 인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질의 일자리 구축과 인사담당자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기업제도 상담으로 구성됐다.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적용 전략 특강은 ‘오지에서도 채용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셀링 포인트 △직원가치제안 △채용브랜딩 기법 △효과적인 온보딩과 인재 유지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특강 이후에는 일자리지원단 상담과 일자리멘토단 기업 상담이 이어졌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고양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직무능력표준국, 노무법인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정책 상담과 선배 인사담당자가 본인의 노하우를 상담해주는 일자리 멘토단과의 시간은 큰 호응을 얻어 효과적인 채용 솔루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참여 기업인은 “그동안 채용이 어려웠는데 구직자에게 우리 회사를 효과적으로 알릴 방법에 대해 힌트를 얻었고 채용공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3년간 근로를 유지하며 저축하는 청년에게 정부지원금(차상위이상 월 10만원/차상위이하 월 30만원)을 적립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세부기준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된다. 차상위이하의 경우 ▲(가입연령) 신청 당시 15세 이상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차상위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19세 이상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며, 통합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아론 브로켓 미국 볼더시장을 비롯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대표단 19명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대표단이 람사르 습지로 알려진 장항습지의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대표단에게 장항습지의 현황과 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비롯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아론 브로켓 미국 볼더시장은 “장항습지의 독특한 기수역 생태계가 매우 인상 깊었고 대도시 바로 인근에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것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습지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탄소 저장고로, 열섬 현상을 완화하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등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도 등재돼 있는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요한 습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우리 시는 습지를 보전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속 직원의 대학생 자녀 4명을 대상으로 백야학술장학재단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백야학술장학재단의 장학생 추천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2025년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4명을 선발해 재단에 추천했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는다. 학생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여한 부모 중 한 명은“자녀들이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백야학술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은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익법인으로, 모범적인 학업 태도로 귀감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고양특례시청 소속 직원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백야학술장학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대회‘K-ROOKIES 선발전’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ROOKIES 선발전’은 2019년 행사‘해방’부터 시작된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댄스팀이 참여하며, 자유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끼를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스트릿댄스를 매개로 한 건강한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댄스 전문 심사위원 5인(PYOUNGYA, GOOSEUL, WELSHY, MOOREUP, HEYJOO)이 함께해 대회의 전문성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기반 댄스 크루 ONOZ, 71엔터테인먼트, HENNESSY와의 협업으로 운영되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무대 경험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접수가 진행 중이며, 4월 28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선발된 청소년 위원 9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3기 자치위원회의 명칭을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온청’으로 정하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 활동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온청’은 ‘온전히 청소년이 이끄는 공간’,‘온기 있는 운영’을 뜻하는 이름으로,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참여 문화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자는 청소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 명칭은 위원 모집 및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제안돼 위원들 간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3기 발대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 9명과 센터 관계자,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치위원회 소개, 활동 방향 공유, 다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위원들은 서로를 소개하고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인식 개선 캠페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