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가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모니터링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맞춤형 모니터링’은 2인 1조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례관리 대상자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여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위원들은 각자 담당한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쓰레기더미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노인 가구를 매주 방문해 조금씩 청소를 도우며 위생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한편 원룸에서 손자 2명을 키우는 어르신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부족한 침구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는 어르신이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문이나 유선통화를 통해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 및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양수장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수해 현장에서 재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수중펌프와 엔진펌프를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이번 여름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양수장비 사용법을 배워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차영규 세류1동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수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여름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올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8명이 참여하여, 묵은김치닭찜, 마늘쫑건새우 볶음, 무장아찌무침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게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더워지는 날씨 탓에 입맛도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옥자 세류3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 독거노인에게 버드내 노인복지관의 도시락과 함께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바쁜 와중에도 정성스럽게 기른 상추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류1동장은 “직원들이 직접 키워 사랑과 존경이 담긴 상추를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어르신들께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경제교통과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늦게 시작된 새학기를 맞아 금호초등학교 등 관내 33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명 1조로 3개 단속반을 구성해 일반 주정차금지구역 단속과 병행해 실시하며 특히,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인 오전 8~9시와 오후 2~3시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단속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주정차 할 경우에 과태료는 승용차(4t이하)는 8만원, 승합차(4t초과)및 화물차는 9만원이 부과되는 등 많은 금액이 부과된다. 고철웅 경제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신장이 작기 때문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에 가려서 운전자의 시야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삼각형 모양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홍보물'을 특수제작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권선구는 지난 2월 관내 지적기준점 2718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작하여 4개월에 걸쳐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 망실·훼손된 기준점에 대해서는 재설치 및 성과고시 하고 각종 공사들에 의해 망실된 구간에 대해서는 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비용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제조사 및 망실점 재설치 완료 후에도 각종 굴착 등 공사 시행 부서(유관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권선구청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사전협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공사구간 내 지적기준점의 존재여부 안내 등을 실시하여 망실·훼손되는 기준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273개 고시원의 코로나19 관련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현재까지 고시원 종사자나 이용자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고시원을 현장 방문해 출입자 발열체크, 방문자 명부관리, 손소독제 비치 여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해 있는 고시원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특별히 점검해 연쇄감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에게도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15일부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영통구의 하루 평균 내방인수는 400명으로 방문 민원인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방문기록 작성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부정확한 명부를 작성했을 경우 걸러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영통구는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해 민원인이 직접 네이버 계정으로 QR코드를 작성하고 스마트패드에 태그 후 출입하도록 했다. 또한 정문에 안내직원을 배치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도왔다. 구청을 찾은 한 민원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차근차근 설명에 따라 전자출입명부용 QR코드를 만들어 찍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편리하다”며 만족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통구는 전자출입명부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확대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사회적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권선구청과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사업을 6월 1일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정보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권선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서대문구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사건을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고, 기존 통신회사인 ㈜케이티(KT)및 ㈜엘지(LG)화 수차례 협의를 통해 통신망을 이원화하기로 협의했으며,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은 정부나 행정기관 등이 정보통신망을 구축·운영 시 케이티(KT)단일 정보통신망으로 운영하던 것을 통신회사가 다른 엘지(LG)의 정보통신망과 같이 통합하여 어느 한쪽의 통신장애가 발생 하더라도 다른 통신사의 정보통신망으로 자동으로 복구되어 구·동의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보통신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사회적 정보통신 재난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앞으로도 권선구청은 구·동간 구축된 정보통시망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통신망이 중단되는 사례가 없도록 유지해 나갈 것이며, 시민의 사회적 혼란 및 재산보호에 적극 대처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등 감염병 예방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등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2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4개소, 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 7개소 등 총 36개소이며,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담당자가 시설별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절기 재난안전(풍수해,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가입, 소방, 전기, 가스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마련 여부 등이다. 권선구는 단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한을 두고 시설 개선토록 조치해 수시로 보완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윤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관리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시설안전부터 재난대응에 이르기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규)는 지난 11일 단체원 및 마을주민 등 15여명과 함께 여름화초인 베고니아 120여 본을 동립말사거리 앞 작은 쉼터 주변에 식재했다. 이번 꽃 식재는 더운 여름철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나마 화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주민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줬다. 동립말사거리를 지나던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아름답게 핀 꽃을 보며 잠시나마 어려움을 잊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코로나 극복으로 주민들의 심신이 피곤하실 텐데, 예쁜 꽃을 보면서 기분전환하시고 힘내셨으면 한다”며 “또한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불법계량기 사용을 예방하고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5~7월10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매탄1동을 시작으로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동별 일정 및 검사장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량기 다량 보유 사업장 등은 소재지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사용되는 법정허용오차 초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매 2년마다 실시하며 상거래에 사용되는 10t 미만의 저울이 대상이다. 10t 이상 대형저울은 재검정 대상으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원활한 정기검사를 위해 사전 기물조사 요원을 채용하고 지난 5월14~29일까지 음식점, 정육점, 귀금속상, 백화점 등 조사대상업소를 대상으로 기물조사를 실시했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문의사항은 영통구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여름꽃으로 가로변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다양한 색상과 품종의 여름꽃을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단 및 화분에 식재하여 도심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변 풍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식재장소로는 효원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19개소에 진행되며 임파첸스 등 초화류 총 5만5299본이 식재된다. 한편 영통구는 가로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구청사 및 주요 도로변 14개소에 여름꽃 중 화려하고 풍성한 자태를 뽐내는 웨이브 페튜니아 꽃걸이를 설치하였으며 이번 식재된 여름꽃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거리 환경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화려한 여름꽃을 통해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풍경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황천수)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매탄3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이 때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낡은 장판 및 벽지교체, 페인트칠과 전기보수 등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천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개선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 도움이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경 매탄3동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위해 무척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지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탄3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의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역사찰의 후원금 70만원과 후원회 기부금 30만원 등 총100만원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유순모 회장은 “지역의 한 사찰에서 우리주변의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모금액 70만원을 태장후원회로 보내왔다. 신도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신 것 같다.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착한나눔 운동은 여러 사람이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는 10년 넘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 장학금 지급,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