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부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지소는 어르신들의 한방진료 수요 증가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는 전년 대비 24회 늘어나고, 경로당 수는 36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성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 전년 대비 300명 증가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방재단의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인명피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설치 후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은 미추홀구의 역사를 함께한 주요 진입 경관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주안역 광장 전반의 연계성을 갖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436만 원을 모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특히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주 만에 목표 모금액 300만 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 기부된 성금은 산림 복원은 물론, 응급 구호 키트, 생필품, 임시대피소 쉘터 등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17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217만 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4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김경은, 허재봉)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19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갈비탕·반찬 등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지역 독거노인을 1:1로 매칭한 다음,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인당 2만 5,000원 상당의 먹을거리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 어르신은 “가족이나 자식이 없어 항상 외로웠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준 덕분에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더 세심히 주민 안부를 살피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김경은 영종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공, 엄영숙)는 최근 관내 88세 이상의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관절 영양제를 전달하는 ‘만수무강 관절팔팔’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이 많은 율목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관절 영양제 전달과 함께, 건강상담,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영숙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율목동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갈등 상황 대처법 습득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도윤 동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는 주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실 직원들이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녀 부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녀 부위원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마을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효 꾸러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영양 불균형 문제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즉석식품과 간식류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최문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식사하시는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었는데, 이번 효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간석2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은희 동장은 “이번 효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도 외롭지 않게 이웃을 살피는 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똑!똑! 안녕한 가 이웃살핌단’은 고독사 위험군 상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복지통장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이다. 55명의 이웃살핌단은 ▲이웃살핌단의 역할 및 활동 내용과 일지 작성 요령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웃살핌단은 방문과 전화를 통해 이웃 주민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등 고독사 위험군 발굴 활동에 나선다. 또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로)는 종량제봉투를 비롯한 생필품 지원 등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은 “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빠르게 알려 우리 동네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복지공동체 구성원인 지역 주민과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고립 없는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헬스장짐메종그랑조(대표 조인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헬스장짐메종그랑조는 호텔식 프리미엄 헬스장으로 다양한 헬스 기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조인혁 대표는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착한가게라는 것을 알게 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이어져 더욱 따뜻한 논현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진)는 6월에 실시되는 주민총회의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4월 25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 의제 주민 의견 수렴은 2025년 주민총회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만수1동 거주 주민은 물론, 만수1동에 사업장이나 직장을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주민자치-주민자치 소식에서 주민 의견 수렴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황현숙 동장은 “이번 마을 의제 주민 의견 수렴으로 만수1동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약속이 하나 맺어졌다.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함께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기탁식에서 ㈜에스앤에스는 올해 첫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훈 ㈜에스앤에스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공자분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상거통 마을 주민들이 지난 14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거통 주민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상거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거통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