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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만섭 위원장, 하연자 간사, 김희영, 명지선, 박원동, 윤원균, 황재욱 의원과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관계자 11명, 일자리정책과장, 사회적경제팀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사회적기업의 성장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예산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기업의 매출이 감소 되고 있어 우선 구매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 등을 요청했다.

박만섭 경제환경위원장은 "사회적기업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인 만큼 사회적기업도 이에 따른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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