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간석4동 주민자치회(회장 황금덕)와 통장자율회(회장 박재임)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한편,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실제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출산 가구 미역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후 산모의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는 미역을 출산 가구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출산을 장려하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실질적인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석4동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