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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초·중·고교 성교육프로그램 진행

성교육 프로그램 '두근두근 내마음' 찾아가는 성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성교육 '두근두근 내마음'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 신철원초를 시작으로 관내 9곳의 초등학교와 2곳의 중학교, 특히 혜택이 적은 소규모 학교를 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프로그램 내용은 Body Talk(몸이미지), 섹슈얼리티 이해하기, 양성평등이야기, 우리 마을 안전지도, 미디어속 성문화, 감정이모티콘의 내용을 이동형 성체험 버스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프로그램은 ‘사춘기 꽃이피다, 성적 자기결정권, 음란물 ON&OFF, 성폭력‧성매매 바로알기, 섹슈얼리티 곡선, 사랑 아는 만큼 보인다’ 의 내용으로 진행 중이다.

 

본 성교육은 청소년기에 올바로 알아가야 하는 성의식, 건강한 성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모든 학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