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은 지난 22일 인천 건설라이온스클럽(회장 윤희재)으로부터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가정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대학생 6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윤희재 회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인천 건설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건설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청소년 1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