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은 23일 건강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 울타리’ 이동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주제별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숭의4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강좌에서는 인천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 이창민 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협심증, 뇌졸중의 전조증상,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법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