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에이치케이동아(주)를 방문해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사(社)는 쌀소비촉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경기본부 임직원들은 에이치케이동아(주) 임직원에게 화성 쌀(수향미)과 쌀 가공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쌀 소비를 늘리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에이치케이동아(주)는 와이어하네스(Wire Harness)를 생산하는 업계 선도 업체로 중국, 베트남, 멕시코에 현지공장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업계 최고의 품질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안병수 회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는 농협은행에 놀랐다”며 “에이치케이동아(주) 임직원들도 우리 쌀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남 경기부본부장은 “경기 미(米)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에이치케이동아(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관내 중소기업과 함께 쌀 소비 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