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18일 오후 6시 30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120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입 및 권리당원 교육 ‘어서 와! 당원 활동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강에서는 이원종 영화배우가 ‘시민의 힘으로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강에서는 추미애 국회의원(하남시갑)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원종 배우는 "민주주의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된다.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는 시기, 민주당원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의 역사는 국민과 함께한 민주주의의 역사이며, 당원 한명 한명이 당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은 "경기도당의 최우선 목표는 당원주권 시대의 실현"이라며 "당원의 역량 강화는 곧 당원주권의 발전이자 정당의 성장이다. 당원과 함께 성장하며 당원주권 시대를 실현해 나가는 경기도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경기북부 당원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이원종 배우와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