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는 청솔회 후원으로 아동 14명에 장학금(168만 원)과 라면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했다.
청솔회는 구월4동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조 모임으로, 2007년 ‘희망장학회’로 출범 후 2020년 정식명칭을 ‘청솔회’로 변경해 17회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교성 회장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생생하게 그리는 사람은 결국 그 꿈을 닮아간다”라며 “열심히 꿈꾸고 도전하여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지역 아동 후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장학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