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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에 김명동 위원장 당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