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3일 오남역에서 역사 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관내 역사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들은 금연 관련 홍보물과 배너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금연 상담과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미 소장은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의 건강에도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금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