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가 지난 13일 의원들의 정책개발 역량 강화와 입법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심사위원으로는 서점원 의원(위원장)과 이유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인천시의회 강원모 부의장, 다가치 보호작업장 김광배 원장, 부천대학교 김은숙 교수,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창 원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도 함께 했다.

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6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남동구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정재호) ▲남동구 노인일자리·사회참여연구회(대표의원 반미선)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김재남)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장덕수)등 4건의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구 수행을 위한 기초 자료수집과 전문가 자문 및 토론 등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구활동 최종 결과보고서는 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