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강화군의 교육 혁신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강화 학생성공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강화 학생성공버스’는 강화군 내 유, 초, 중학교 및 교육특구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관내 체험학습 및 결대로자람센터, 이음교육과정 등 다른 교육기관으로의 학생 이동을 지원한다.
1학기에는 120회(155대)를 운영하며, 2학기에는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학생성공버스’가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