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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우선’ 남양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올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안전 수칙과 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다.

 

교육에는 교육시설 학습 보조, 도시농업 체험 지원, 시니어 금융 강사 파견 등 6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25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근로 환경의 위험 요소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민시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47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7% 늘어난 5,5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