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3월5일까지 2025년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9개월간 사물놀이·모듬북·피리/태평소·민요·한국무용·강릉농악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개 교실을 더 늘려 6개 강좌 9개 교실 165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무형유산 이수자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위촉하여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완료 후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강릉시 단오장길 1)을 통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매년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무형유산 전승자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또는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