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새해를 맞아 2월 26일 오전 11시 강원국악예술회관 3층 리허설스테이지에서 기획공연 ‘2025 시나브런치 콘서트-마중’을 선보인다.
- ‘시나브런치’는 ‘시나브로’와 ‘브런치’를 결합한 것으로, 무용단의 춤사위가 천천히, 조금씩 도민의 일상에 차와 함께 물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새해 아침의 설렘과 희망을 주제로 향발무, 태평무 등 전통춤의 품격과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춘천시립합창단, 첼리스트 황소진과의 협연을 통해 무용단의 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많은 관객이 공연을 찾아와 오감을 환히 밝힐 흥과 멋의 무대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으로 2월 4일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