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2024년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하는 겨울愛김장대전’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오츠카제약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이 지원하는 2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100여 명의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버무린 포기김치(8kg), 특별 주문한 총각김치(2kg), 동치미(2kg)를 함께 포장했고, 맛있게 포장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오츠카제약은 상호 간의 협력하에 지난 15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과 복지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4년에도 올바른 약물 사용법 교육, 광명학당 등의 정기 봉사활동과 Cheer리더, 뚜루뚜루놀이터, 은빛백일장, 오.락.실 등의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의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의 공헌하는 회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금일 행사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의 손길이 광명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효정 관장은 “이번 겨울愛김장대전을 통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자발적으로 주말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