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최근 하촌어린이공원 및 만수7, 8단지 후문 화단에 튤립, 수선화 등 1570본을 파종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하촌어린이공원과 만수7, 8단지 자투리땅에 조성한 화단에 튤립, 수선화 등을 봄꽃을 파종했다.
한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겨울 파종 행사는 여러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은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파종 식재로 내년 봄 한층 더 화사해질 만수1동이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분들과 함께 화단 조성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민석 동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