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매월 실시되는 산업안전교육과 더불어, 노인인권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인천시 행정동우회 유지상 교육센터장과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최길자 교수가 진행했다.
환경지킴이 홍남표 반장은 “강의를 통해 노인 인권실태를 배우고 노인의 독립, 케어, 존엄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6~70년대 우리나라 산업의 역군이며 기적의 주역이셨던 어르신들이 노후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셨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