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플러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석1동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는 구민의 다양한 건강 관련 욕구에 대응하고자 기존에 제공하던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스크리닝 및 건강상담 등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간석1동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1:1 맞춤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인지선별검사(CIST)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일상 속 건강관리 교육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 전에 의원 및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플러스 사업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건강한 간석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