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옆을 흐르는 금곡천을 따라 공원조명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주민, 관련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금곡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 5개소(어울림·물빛찬·실개울천·두레뜰·두물맞이 공원)의 공원 조명시설을 점검한 뒤 개선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둘러본 주민들은 수변공원에 시각적인 볼거리를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고,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야간에도 산책하고 싶은 쾌적한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지역 시의원 및 주민의견을 참고하여 공원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봄철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