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탈피해 민선8기 주요 시정인 ‘소통과 현장’ 행보를 펼치며 취임 2년차를 맞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라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특별한 기념식 대신 민생 탐방·민의 수렴 나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특별한 기념식 대신 아침 일찍 노인일자리(이담지킴이) 사업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담지킴이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들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일자리 391명을 확대하여 현재 2436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106개소 경로당에 힐링의자(안마의자)를 설치 지원하였다. 남은 3년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시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 학교와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탄탄한 협력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의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개원 1주년 맞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본다.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은 포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개원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난 7월 출범이후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했다. 여섯 분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매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해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름이 왔다. 뜨거운 햇빛이 가슴이 뛰고, 그을린 얼굴들에는 젊음이 생동한다. 계절에 몸을 담그고 왁자지껄하게 어울리는 모습은 여름을 상징한다. 더위와 장마로 솟구치는 불쾌지수보다 산중턱에 걸린 구름 하나, 튀어 오르는 파도의 물살을 떠올리게 된다면, 그때가 진짜 여름이다. ‘내 여름의 달력은 일요일부터 시작한다’던 어느 시인의 말처럼, 여름은 휴식으로 우리에게 온다. 시흥시가 이 계절, 휴식을 찾는 모든 이에게 네 가지 색의 여름을 선사한다. 물왕호수와 거북섬, 오이도, 은계호수공원에는 물과 함께하는 각각 다른 즐거움이 있다. 세계최대 인공서핑장에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부터, 선선한 여름저녁 바람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까지. 시흥시가 추천하는 네 가지 색의 여름을 만나보자. 거북섬에는 해양레저의 모든 것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서핑장에서는 바다의 기분을 살피며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가지 않아도 1시간에 최대 1000개의 파도를 만날 수 있다. 날씨가 좋아도, 좋지 않아도 때마다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다. 7월 21일과 23일 사이 방문하면 더위를 날려버리는 축제를 만날 수도 있다. 요트로 시화호를 가로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에 문을 연다. 인천시는 올 하반기 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이직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대)를 의미한다. 늘어난 수명과 예전보다 빨라진 은퇴 시기로 성공적 생애전환이 절실해진 신중년에게 경제활동과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공간의 탄생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인천의 신중년을 위해 최초로 조성되는 공간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와 신청접수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다음달 1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이에 송미희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담아본다.<편집자 주> ◇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의정 성과를 이뤄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출항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공감과 소통, 창의와 혁신, 실용적 리더십을 토대로 행정의 새 지평을 열어온 김정헌 구청장의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해였다.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풀렸고, 금단의 땅 인천 내항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팀장회의, 별빛반상회 등 다양한 혁신으로 행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정헌 호(號)가 구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해 왔는지 그간의 성과와 노력을 7개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① 균형발전 -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중구는‘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를 슬로건으로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생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균형은 물론, 상생과 조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발전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청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10년 넘게 방치된 동인천 민자역사를 철거·복합개발하는 안이 의결돼 원도심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 오는 10월엔 내항이 140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의 뜻으로 선택된 양평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개원식과 함께, 제28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고(의장 윤순옥, 부의장 황선호), 주민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는 7월 1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한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로 소통을 통한 신뢰강화, 균형과 협력을 통한 발전 가속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비전으로 삼아 주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의 회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며 주민의 생활이 더욱더 풍요로워지도록 가장 큰 주안점을 맞췄으며,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별 담당 분야·지역 지정과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새로워지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장애물이 사라지고, 원도심 자투리 공간에는 공원이 들어섰다. 해묵은 현안은 소통으로 해결하고, 막혔던 물길을 주민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년간 남동구에서 일어난 변화다.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임 후 1년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남동의 변화를 주도했다. 구민이 생활 속에 직접 체감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는 의지였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비롯해 안전, 문화, 녹지, 교육 등 사실상 전 분야에 걸친 세심한 정책은 구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방증하듯 최근 진행한 남동구 주요 10대 시책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특별 전수조사, 원도심 소규모 정원 조성, 인천 최초 산후 조리비 지원 등의 정책이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 정책은 모두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가깝게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런 노력은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 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일찍이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의 세금 환불, 편의시설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했다. 프랑스정부는 최근 20억 유로(3조6,70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인프라 확장 투자 계획인 랜 벨로(Plan Velo)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현재의 2배인 10만km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전거도로는 모두 2만5,249km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75%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도로로 확인됐다. 차도ㆍ인도와 별도로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구청장과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계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며, 우리 구민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민선 8기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고 구청장으로 취임 후에도 현장 중심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계양구는 경제와 교육,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성장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 계양구의 눈부신 미래는 현재진행형이다. 구민과 함께 만든 1년, 구민과 함께 만들 미래 민선 8기의 지난 1년은 변화와 혁신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중앙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기업 규제 환경 개선과 구민 편의 증진, 공무원 규제 개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출범과 함께 떠안게 된 재정위기라는 어려움 속에 소통하고 변화하며 달려온 민선8기가 어느덧 1년이 됐다.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벗어나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며 골목상권과 청년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지나온 숨 가쁘던 시간들이다. 그동안 인천시 연수구는 41만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교육과 문화에서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새롭게 만들고 또 보완해 왔다. 순탄치 않았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키워드별로 정리하고 민선8기 남은 3년 연수구를 미래도시로 변화시킬 사업들을 키워드별로 소개한다. 시작부터 역점을 두었던 외부 재원 확보와 긴축 재정 속 효율적 투자를 통한 재 원절감 노력은 다시 뛰는 연수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재정으로 이끄는 초석이 됐다. 송도국제도시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재정 분담비율을 조정해 인천시 재원 168억 원을 추가 확보했고 지난해 114억 원과 59억 원 등 역대 가장 많은 특교금과 특교세를 가져왔다. 올해 지난해보다 524억 원(14.3%) 늘어난 4천196억 원의 국·시비에 이어 인천시 1회 추경을 통해 승기천 유지관리와 농원·학나래공원 조성비 등 71억 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이 입점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1번가, 티몬, 롯데온 등 오픈마켓에서 인천직구 상설관을 운영해 약 5억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플랫폼별 상설관 행사가 3일 이상 보름 미만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 각각의 플랫폼에서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상설관 행사가 진행됐으며 301개 사의 5694개 상품 3만6698개가 팔렸다. (입점기업 및 상품은 채널별 중복 가능) 인천직구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과 소상공인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로, 시는 2021년 4월부터 이음카드앱 폐쇄몰 운영을 통해 600여 개사의 1만 여 상품 판매를 도왔다. 오픈마켓 인천직구 상설관 운영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인천시가 꺼내든 카드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됐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11번가와 티몬에서 플랫폼 별 3회, 총 6회 상설관을 운영해 194개 사 3307개의 상품 2만5302개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6억 6900만 원에 달했다. 대형 오픈마켓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