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조례 용어 정비와 △용적률에 관한 특례 신설 △분양 관련 공고 기간 유예 가능한 사업규모 규정 △재개발임대주택 인수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기존 조례의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개정하고, 정비구역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승강장 경계에서 500미터 이내인 경우 용적률 완화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1회에 한해 분양신청 통지 시기를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할 경우 인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변화된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안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제고하고, 인용 법령을 최신화함으로써 조례의 목적을 현행 법 기준에 맞게 정비했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민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집중 관리와 실내 환경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 조례에서 개별적으로 규정돼 연계성이 미흡했던 사업 관련 조항들을 재편해 조례안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를 대폭 정비함으로써 내용이 한층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안산시의 미세먼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저감 정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분야의 선도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4일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관리자가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일 교사 연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사례 등 실제 수업 적용이 가능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해외사례와 한국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탐구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9월 4일 관리자 연수에서는 세계화와 세계시민(디지털시민)성 이해, 인권·다양성·난민 문제와 학교 교육 등 학교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난민학생 통합교육, 인권 기반 학급 문화 조성 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한 교사와 관리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교감이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2025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261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16명 ▲전산 5명 ▲사서 14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6명(일반토목 3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1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4%(1명) ▲20대 57.1%(149명) ▲30대 37.2%(97명) ▲40세 이상 5.3%(14명)로 평균 연령은 29세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합격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한다. 수원 지역 응시자는 오는 11일, 의정부 지역 응시자는 12일 신분증과 등록서류를 지참해 등록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2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일 여강중·고등학교에서 ‘2025 여강중 같이학교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오학초, 북내초, 여강중, 여강고가 함께 참여하는 여강 같이학교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성과로,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의 의미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즌Ⅱ 정책 사업으로, 학교급 간 연계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여주 관내 45개교 중 32개교(71%)가 참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만 13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그 중 여강 같이학교는 오학초, 북내초, 여강중, 여강고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방과후학교 지원, 현장체험학습 공동 운영, 정기 봉사활동, 그리고 이번 학술제를 통한 교육과정 체험 등을 실천해왔다. 네 학교는 상호 호혜형 구조로 시설과 자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확장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에는 총 67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일중학교 신일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8월 16일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제 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중·고 전체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중․고가 모두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하며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일 므네모시네 오케스트라 84여 명의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은 물론 아침 일찍 등교하거나 방과 후에 남아서 혼연일체가 되어 연습했으며 대단한 열정과 자부심을 품고 있다. 2002년 창단하여 2003년 제2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고양시 및 경기도는 물론 전국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9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5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12월에도 고양아람누리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 공동체와 함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최종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부천이 문화도시로서 창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제4기 아카데미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3대 1을 기록해 선발된 인원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스토리텔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창작 역량을 키운다. 이론 수업을 통해 창작의 기초 원리를 익히고, 장르별 실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 구조를 직접 구성하면서 실전 능력을 갖춘다. 또한 공모전 참여와 졸업작품 제작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실제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입학식에서는 입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습 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카데미는 정규 수업 외에도 창작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시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원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가 창작자의 목소리를 키우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부천은 물론 세계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 대상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과 마주하는 미술치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청년마음다방’ 사업의 하나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기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원예,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하며 자기 탐색과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며,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센터 누리집에서 참여자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용전념치료 기반의 대인관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평가 결과 참여자 전원의 대인관계 점수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장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일,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전규일 씨(71세, 별양동) △경제·환경 부문에 김재서 씨(63세, 문원동) △문화·예술 부문에 조월신 씨(67세, 별양동) △체육·교육 부문에 정정균 씨(69세, 별양동) △봉사·효행 부문에 최순향 씨(71세, 과천동)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전규일 씨는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서 재난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주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투표소 접근성 개선 등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과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과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김재서 씨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로, 관내 화훼단지에서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화훼산업을 육성하고, 신품종 개발 및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 시켰다. 또한 친환경 화훼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 이미지 홍보에도 앞장섰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조월신 씨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시지회장으로서 찾아가는 경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9월 26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체험형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교통 안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매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총 89회 교육에 747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통안전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확인한 바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문 기관 강사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지역 교통안전 민간단체 강사(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가 맡아 진행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기본 수칙, 건널목 보행법,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의 의미 등을 배우고, 교육용 전동차를 활용해 안전띠 착용을 직접 체험한다. 교육 일정은 온라인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카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한편, 과천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49.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24.86%)과 경기도 평균(32.32%)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의 철저한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안내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참여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행정서비스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9월 6일 토요일 19시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년 제12회 '왕숙천 음악회'가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구리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준비했으나, 기상청의 우천 예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공연장인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아이비, 트로트 가수 노지훈, 아이돌 그룹 아이몬드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 장소 변경에 따라 좌석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교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이불 50채(약 25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주민과 함께 이웃돕기를 위한 한마음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동전을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교문아파트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4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5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갈매동 복합청사 3층 센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균형 잡힌 식습관 ▲한 끼 식사량 조절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맞춤 식사법 ▲저염식 및 혈관 건강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도전! 영양벨’퀴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삶의 기본은 올바른 먹거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기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이 참여해, 영양지수 개선율이 사전 대비 33%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를 달성하며 경기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인 29.2%, 그리고 경기도 평균인 47.2%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구리시의 적극적인 납부 유도 정책과 체계적인 징수 행정의 성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세 성격의 제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차량 소유자가 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지자체의 대기오염 저감 사업 등 환경 정책에 활용된다. 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조기 폐차되거나 명의이전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 수시로 부과하고, 차량 말소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완납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체납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 기한과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분할 납부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