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 양구 봉화산 일원에서 ‘강원 20대 명산 주말의 山타를 찾아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등산 애호가들이 참여해 봉화산을 등산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양구 봉화산은 6.25 전쟁 이후 군부대의 사격장으로 사용되다가 2002년을 기점으로 일부 등산로가 개방되며 일반 등산객들에게 친숙한 명산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설치된 백자 모양의 정상석이 등산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산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명산으로 선정된 양구 사명산과 비교해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3~4월 기준, 봉화산 인증자 수는 792명으로 전년 사명산(474명) 대비 67%나 증가하여 주목받는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시군으로 선정된 양구군와 연계하여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 공고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봉화산의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고, 정상에서는 드론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주말 산행을 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5월 29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기관·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심각성을 알리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더해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들이 인구문제 극복과 도민의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연구원은 중도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로, 범국민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는 5월 31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산물유통과장을 비롯한 12명의 농산물유통과 직원들이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방울토마토 따기와 주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손원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고민하던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행사는 바쁜 농번기를 맞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농산물유통과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은 5월 30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를 열어 도(道)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으로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목표로, 알선·청탁 근절,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감수성 제고 등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광용 산업국장과 최인숙 (재)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청렴 결의문 낭독 및 청렴 슬로건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호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짐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기관장과 구성원 모두가 반부패에 대한 책임의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패 없는 청렴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도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는 2025년도 부패방지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5월 30일 오전 10시 김유정 문학촌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청렴도, 산림에서 업(UP)’이라는 주제로 2025년 반부패 3무(無) 운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반부패 3무(無) 운동 직무관련자와 식사, 선물, 갑질 근절) 이번 청렴활동 캠페인은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 에 의한 부서별 추진계획으로 부서장 책임기반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진단, 토의 후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청렴도(외부체감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림정책과는 2024년 청렴도 평가결가를 바탕으로 하락 요인을 분석ㆍ진단하여 5개의 세부 실행과제(추진계획)를 발굴ㆍ실천함으로써 2025년도 강원자치도 청렴도 향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채병문 산림정책과장은 “올해 부서의 청렴 슬로건(강원특별자치도 청렴도, 산림에서 업(UP))을 실행하여 강원자치도 청렴도 향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29일 지역 내 다양한 심리치료 자원 연계 서비스제공을 위한 첫 정기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심리치료 서비스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릉 참만남 상담센터, 강릉 로뎀나무 언어치료센터, 강릉 이너플러스예술치유교육 상담센터, 속초 리쓴 투 다온 상담소이 참여해 ▲위기 아동과 가족의 심리 안정 ▲서비스 접근성 및 지속성 향상 ▲지역사회 협력 기반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교육, 보호 서비스 및 전문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24년부터 시설 운영 공공성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상시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정기간담회, 평가보고회 등을 통해 지역 내 심리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화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행동 문제를 보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29일 강릉단오제의 대표 행사인 ‘신통대길 길놀이’ 거리 퍼레이드에 강릉지역 4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전통 속의 세계 문화 교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 전통문화인 단오제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강릉지역 4개 대학 소속 유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 유학생 25명은 ‘I ♥ 강원도립대학교’ 문구가 적힌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흔들며 행진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단오제 참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강릉단오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Ⅱ유형) 융합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국제교류원 앞 캠퍼스 내에서 신규 제작한 커피트럭의 오픈을 기념하는 ‘커피나눔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로컬창업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혁신지원사업 Ⅱ유형 사업단에서 자체 제작한 커피트럭의 시범 운영을 겸해 진행됐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정주 인구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학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도시에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먹거리 개발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중점을 두고 로컬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에 제작된 이동형 커피트럭 또한 강원 라이즈사업 로컬창업 단위과제와 연계해,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관룡(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학생은 “총장님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내가 좋아하는 직업과 연계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대학 생활 중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라며, “커피 한잔이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람 간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매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10주간 도내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고위험 시기를 앞두고 가금농장의 방역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질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전업규모 가금농장 및 방역 취약 우려가 있는 소규모 농장 등 총 227개소이다. 점검은 위험도에 따라, 산란계 9만 마리 이상 대규모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도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5~9만 마리 산란계 농장,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오리 사육 농장 등은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농장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 기초 방역시설의 설치·운용 여부, 소독 장비 작동 상태 및 관리 실태,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농가에 대한 교육·점검 이행 여부, 방역관리책임자의 선임 및 활동 실태 등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핵심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1917단지 41만 세대를 대상으로 호우 취약시설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취약시설인 비의무관리 대상은 세대 수가 적고 자체적으로 관리 및 점검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道)에서는 시군으로 하여금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선별하여 집중점검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석축・옹벽의 침하, 균열, 전도 여부 ▲비탈면 토사 붕괴 우려 ▲우물 및 비상 저수시설, 배수펌프 등 ▲배수관, 우수관, 루프드레인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하여 우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최근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공동주택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동해시 및 고성군 농가에 우량 암소 26두를 분양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암소 분양 사업은 생산성이 높고 유전능력이 뛰어난 암소를 엄선해 소규모 한우 농가에 공급하고 컨설팅을 함으로써, 고품질 송아지 생산과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지역 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8호 농가에 246두의 암소를 분양했으며, 연구소에서 공급한 암소 후대축의 70% 이상이 1+등급의 고급육 판정을 받아 한우 품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은 물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우수 암소 보급은 소규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한우 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이라며 “앞으로도 농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국비 예산 전액(5억 6천만 원)을 100%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억 원 증액된 규모로, 지역 체육 생태계 활성화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예산은 운영지원 5억 원, 소수종목(루지) 지원 6천만 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10개 직장운동경기부 팀의 전지훈련비, 장비 구입 등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루지 등 소수종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루지는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반이 취약했던 종목으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종목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종목을 고르게 육성해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과 종목 다양성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고용 안정,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안정적인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구 소재 A 아파트의 체납 수도요금 1억 1158만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징수한 금액은 상수도사업본부 전체 단일 수용가 체납 중 최고액으로, 본부와 중부수도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구성한 체납징수 특별반의 지속적인 현장 활동과 맞춤형 징수 전략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특수한 상황에 따라, 전체 696세대 중 606세대가 공실인 상태이며, 관리주체 간의 갈등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2024년 2월부터 수도요금 체납이 이어졌으며,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고질 체납수용가로 분류돼 왔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와 중부수도사업소는 체납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조합, 관리사무소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또한, 조합이 토지교환 대상자로부터 별도로 관리비를 수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징수 전략에 반영, 납부유도와 함께 체납처분 방침을 설명하는 등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게 됐다. 박정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징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과 체납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천 농축특산물 유통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농특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및 판촉·홍보 강화 ▲해외시장 개척 강화 ▲전통주 산업 육성 및 판로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 및 판촉·홍보 강화 우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인천터미널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으며, 6월에는 상상플랫폼, 10월에는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옹진자연 입점업체와 전통주, 김치업체 등의 인천e몰 신규 입점을 추진 중이며, 6월에는 네이버스토어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천관’을 신설하고 판촉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통해 강화·옹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공간의 조성을 축하했다. 신 시장은 “반려견은 이제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직접 반려견을 기르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삶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동물병원 개소,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시설 견학과 함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74개의 메달(금 27, 은 23, 동 24)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에서 25개 종목, 181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선수단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어 수원이 ‘경기도 체육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특히 단체 종목에서의 남녀 동반 우승이 눈길을 끌었다. 삼일중학교(남자부)와 수원제일중학교(여자부)는 농구 종목에서 각각 우승하며 수원시 최초로 농구 남녀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태장초등학교 남녀 배드민턴부 역시 초등부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구기 종목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수영, 체조,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고른 활약은 수원시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은 대회 3년 연속 비공인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의 주축 역할을 하며, 수원의 기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은진 지역교육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요일인 5월 31일에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 행사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씨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39%)의 두 배가 넘는 82%이며, 안락사율은 전국 평균 19%보다 훨씬 낮은 2%에 불과해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을 더욱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전국에서 오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