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소속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제주 졸업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새로운 학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졸업여행은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또래간 관계 형성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뒀다. 아이들은 2박 3일 동안 제주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제주 자연·문화유산 탐방 ▲체험활동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꿈과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 각각 한 차례씩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령 인구가 경기도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인 만큼,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10월 31일 처인노인복지관, 11월 7일 수지노인복지관, 11월 1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열렸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한국도로교통공단,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추진됐다. 각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은 ‘보행 중 안전수칙’, ‘자전거 및 이륜차 안전 이용방법’,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내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일상의 작은 부주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 연수인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보조사업자 우수사례와 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27일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평생교육 보조 사업자 간 인적망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시연 평생학습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로코노미를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 기획 전략’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시는 강의와 함께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2026년 평생교육 보조사업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와 보조 사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통합돌봄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체계의 필요성과 민관협력 구조를 설명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통합돌봄 관련 민간 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이 교육에서는 한소정 경기복지재단 돌봄통합지원단 연구위원이 통합돌봄의 개념과 필요성을 강의했다. 아울러 최은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이 안산시의 사회연대경제 협력 사례를 소개하면서 통합돌봄 과정에서 민간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관의 지속 가능함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은 통합돌봄의 핵심으로, 교육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용인의 돌봄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장안구 수성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전시회를 열었다. 아동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든 조형 작품과 그림·소품 등을 전시했다. 아이들이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공연도 있었다. 아이들은 밴드, 댄스, 우쿨렐레 공연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한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였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4일 영통역·수원역 일원에서 신종·변종 룸카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교육청년청소년과 ▲성평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 ▲행정안전부 주민과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업소별 출입 구조와 운영 형태를 확인하며 청소년 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살폈다. 점검반은 ‘청소년보호법’과 성평등가족부 고시 기준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자유업·음식점으로 신고하고도 밀실·칸막이·TV 시청 기기 등을 설치해 숙박업소처럼 운영하는 룸카페를 점검했다. 또 청소년들이 위변조한 신분증이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유해 업소에 출입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업주와 종사자에게 신분증 진위 확인 방법을 안내했다. 점검반은 위변조 의심 사례를 식별하는 간편 확인 절차를 업소에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점검과 계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아주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세 계약 점검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임대차계약(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안내했다. 또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실무 경험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지정한 ‘수원시 안심 공인중개사’ 사업과 안심전세 앱 활용법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 전월세 관련 상담 서비스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 한 번의 계약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년층이 안전하게 주거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 홍보를 하고,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내외 대학의 ‘도시정책 현장학습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도시계획설계과 학생·교수들이 수원을 방문해 도시정책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1월 7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14일에는 국립 한밭대학교 학생·교수진이 잇따라 수원을 방문해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봤다. 서울시립대 건축학부·도시공학부 학생과 교수 20여 명은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수원시 도시재생 추진 과정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듣고,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행궁동 골목재생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111CM, 경기도서관 등을 탐방하며 도시·문화 공간의 변화상을 확인했다. 국립 한밭대 도시공학과 학생과 교수진 24명도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보고, 111CM을 관람하며 생활 SOC 기반 도시재생 모델을 학습했다. 8월 방문한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학생·교수들은 수원의 도시재생 전략과 문화·공공 인프라 조성 과정에 관심을 보였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도시재생 현장과 역사·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국내외 대학의 현장학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 ‘2025년 탄소중립 실천 주간’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2025 탄소중립 실천 주간은 2주 동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일 고색역 상부공간에서 열린 개막 행사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로 시작됐다.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후 위기를 주제로 영화 상영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고색뉴지엄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주민주도리빙랩 성과공유회와 ‘탄소중립 그린도시 포럼’을 열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공동체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12개 우수 활동팀을 시상했다. 13일 열린 포럼에서는 수원형 탄소중립 추진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11~14일에는 고색뉴지엄에서는 기획전시 ‘지금 여기, 고색의 탄소중립 이야기’를 열어 시민들에게 그린도시 사업 성과와 실천 활동 기록을 소개했다. 14일에는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안전 공학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탄소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탄소중립그린도시 주민실천단 신호정 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3기’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14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3기는 수원 거주 청년, 수원 소재 대학교 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11일부터 4개월 동안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수원시 주요 축제·행사 참여 후 후기 작성 등의 활동을 했다. 총 180여 개의 게시물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를 알렸다. 또 자치분권 역량강화교육을 수강하고,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일월수목원 답사,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은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활동을 하며 지방자치는 시민이 함께 지역을 만들어가는 참여 제도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치분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 사람과 도시를 위한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원시 건축문화지도 및 도시건축투어’로 문화콘텐츠디자인 부문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창립 30주년과 디자인의 날(11월 2일) 제정을 기념해 사람과 도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우수한 디자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 사람과 도시를 위한 디자인 시상식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했다. 수원시는 건축문화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축문화지도를 개발하고, 도시건축투어를 진행해 수원시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수원의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 자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지도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수원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수원 영통지역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영통학부모협회가 주도한 '나눔문화 프로젝트 이음'을 통해 영통구 9개 초등학교 앞에 '우회전 시 보행자 확인' 표지판 설치가 완료됐다. 16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영통학부모협회는 지난달 28일 영통경찰서와의 간담회에서 매원·잠원·태장·이의·매현·효동·신풍·산의·산남초등학교 등 9곳의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우회전 시 일단 멈춤' 표지판 설치를 공식 요청했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한 나원오 영통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안전 요구에 공감하며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신속한 설치를 약속했다. 경찰의 발빠른 대응과 유관 기관들의 협조 덕분에 요청 접수 불과 2주 만인 지난 14일, 9번째 마지막 표지판이 산남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설치되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산남초등학교 앞에서는 영통경찰서, 영통학부모협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해 녹색학부모연합회, 영통구 소상공인연합회, 산남초등학교,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김준혁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 후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1층 열수홀에서 제12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및 의정활동 개선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총 7개 분야에 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과 직원들을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이수련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한강법 피해 대응 관련 홍보영상 시청 △협의회장 축사 △시상식(의원/직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김동훈 의원과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김지훈(민)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다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신 분들의 공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가 주관하여 보육 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무대를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보육 교직원 등 약 9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보육현장 모습 숏폼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아이들을 위해 늘 애쓰시는 박선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을 키워주는 우리 사회의 첫 번째 스승이자, 남양주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미래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하신 보육발전 유공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비추는 등불이며, 그 덕분에 남양주의 보육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인천공항 21만 시간 무중단 운영 기념식’과 연계한 ‘제34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산‧학‧연 관계자 등 국내·외 항행안전시설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 항행안전시설의 혁신과 미래 항공모빌리티 대응전략’을 주제로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글로벌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올해 세미나는 △세션 1 : 글로벌 항행계획 및 정책 방향 △세션 2 : AI기반 항행안전 혁신과 활용 전략 △세션 3 : 미래 항공모빌리티 추진전략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정책’,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CNS* 발전정책’,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의 ‘항행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원장 송준호)이 ‘2025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전문가과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9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초·중등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총 150명(1기 60명, 2기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45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이번 연수는 기존의 심화 과정을 이수한 중재위원이 현장 맞춤형 갈등 중재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연수 시간의 80% 이상을 실행 학습(화해중재 대화모임 이해와 실습, 예비중재-본중재-사후관리, 팀별 예비중재-본중재 시연, 자율기획 보고서 작성 및 피드백)으로 편성하여 현장 적용력을 극대화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해중재의 실제: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에 기초한 화해중재 대화모임(예비중재, 본중재, 사후관리) ▲현업 적용 강화: 실제 중재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기획 보고서 작성 및 발표’ ▲중재위원 정서 지원: ‘중재위원 마음 돌봄 콘서트’등이다. 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은 “학교 폭력이나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14개 교과를 대상으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해 보급한다. 이번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도구' 개발은 지난해 12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교과의 자료를 개발한 것에서 더욱 확대된 사례다. 성취평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가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성취평가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A~E) 도달 정도를 파악하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과별로 표준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평가도구는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3단계 또는 5단계의 성취수준을 설정하고, 각 수준에 가까스로 도달한 학습자(MCP: Minimally Competent Person) 특성을 구체적으로 진술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각 평가요소에 적합한 평가방법 제안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채점 기준표 제시 ▲분할점수 예시 자료 제공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고등학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평가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