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8회차에 걸쳐 ‘2025년 복지 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대상은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이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복지 주제의 전문 강의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복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복지 관련 내용을 다룬다. 교육 과정에는 ▲중독 예방과 지역사회 개입, ▲통합 돌봄 이해, ▲고독사 예방과 유품정리사의 경험, ▲장애인 인식 개선,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보조금관리, ▲기부 문화 확산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복지 이슈가 포함된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고독사 제로 결의 대회’, 유품정리사 김석중 위원장이 들려주는 ‘죽음이 말해주는 삶’ 등의 강의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교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복지 아카데미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동시에 높이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설악동 관문의 청봉교 보수·보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장 75m, 폭 17.3m의 청봉교는 1977년 준공 이후 4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이다. 시에서는 노후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당시 구조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D등급을 판정받은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즉시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해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방문 및 건의를 진행, 지난해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재난안전특교세 10억 원을 포함 총 19억 원을 투입해 청봉교 보수·보강공사에 돌입, 올해 단풍철 이전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교량의 내구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청봉교 보수·보강공사는 대부분의 작업이 교량 하부에서 진행되어 교량의 통행 제한은 최소한으로 발생하겠지만,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는 이에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단, 참여 인원 증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다만,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반드시 ‘응모하기’를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부터 수출 초보기업 교육 지원, 국제 기준에 맞는 품질향상, 인증확보, 연구개발(R&D)투자, 수출 전문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은 본사 또는 주력사업장이 인천시 소재인 중소수출업체 중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 업체에 개별 보험·보증료 및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수출 보증은 기업당 1백만 원 범위 내(비제조 기업의 경우 50만 원 이내), 단체보험은 기업당 약 29만 원 내에서 지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신시모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웰니스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전 10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소양동제2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서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근무 중인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를 마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투표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치고 나가느냐 아니면 중후진국으로 전락하느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운명도 마찬가지”라며, “오늘 저녁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니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1일부터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도 및 시군 공무원 총 6,800여 명이 선거관리와 투·개표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도내 본투표소는 총 664개소로 운영된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 확인은 중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석정 꽃밭이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다시 문을 연다. 그동안 개화가 늦어져 임시 휴장했던 고석정 봄 꽃밭은 노랗게 만발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 그리고 하얀 안개초 사이에 수줍게 피어난 붉은 양귀비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꽃밭 내에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한탄강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화관 대여, 깡통열차, 각종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분들이 고석정 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색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른 자연과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진 고석정 꽃밭에서 6월의 싱그러운 봄을 마음껏 즐겨보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은 오는 5일 인제체육관 일원에서 ‘제13회 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4개소 학생과 교직원 110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 건전한 체육·문화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인제 풋살장에서는 중·고등부로 나눠 현장 접수가 진행하는 가운데 학교 대항 친선 풋살경기가 개최된다. 인제체육관 일대에는 모루인형(키링)·필통 만들기,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고, 사전에 경연을 통해 선발된 동아리가 1·2부로 나눠 밴드, 댄스, 보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리 공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으로 최형배 마술사의 오감을 사로잡는 매직쇼와 해피준의 벌룬쇼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인기 아이돌 트리플S,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한 폭력의 다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 인구가족과를 비롯해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증가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단오장 내 거리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상수도관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30년 이상 노후된 상수도관으로 인해 지속적이 관 파열 및 적수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이 야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성덕동 강릉중학교 일원 노후화된 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오는 5일 성덕동주민센터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기간 중 불편 사항과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 공유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대선 상수도과장은 “노후 상수도관 정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정신건강 고위험군인 재난피해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당사자 또는 재난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재난피해자는 피해인정서류인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등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인정결정서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상담 제공기관을 선택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면제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재난피해자가 정신건강을 돌보고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및 병설 유치원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동 중독예방 인형극 ‘염콩이의 숲 속 친구들 구출 대작전’ 공연을 상연했다. 이 인형극은 스마트폰·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아동의 관심을 이끌었고, 중독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동이 중독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 축제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운영·평가까지 직접 이끌어가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다. 주요 행사로는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 행사(거리 노래방, 랜덤플레이댄스)가 예정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30일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 및 ▲기부금 목표액 상향 조정하고, ▲2024년도 결산자료를 반영하여 예치금 회수액 조정과 ▲2024년 미집행에 따른 보조금 반환 및 이자수입을 기금운영 변경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기금사업 3건이 새롭게 제안되어 심의를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약 1억 원 규모로, 어르신·영유아·취약계층 등 일상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 중심이다. 제안된 주요 사업은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보행보조차 지원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 친환경 안전조끼 보급 ▲상장동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예산 반영 후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로 조성된 기금인 만큼, 다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기부가 어르신과 아이들,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기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오는 4일 오후 4시 임원들과 진리벽화마을에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 번 플로깅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홍천 벽화골목과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및 보물 삼층석탑을 연계 투어하며 홍천문화 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 중심권의 숨겨진 문화자원 볼거리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많은 자생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상생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 확산되도록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6일, 31일 2일간, 자원봉사대학 봉사단과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이 함께 처인구 내 돌봄시설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차 5월 26일 활동에는 자원봉사대학 봉사자 총 30여명이 참여해, 약 100m 길이의 노후된 벽에 흰색으로 전체 바탕칠을 하여 청결한 벽을 조성하였다. 활동은 프라이머 도포와 밑바탕색 칠, 본 도안 채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롤러팀과 붓팀이 체계적으로 배치되어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일차 5월 31일 활동에는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흰색 바탕 벽면에 화사한 산과 푸른 바다가 어루어진 그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생기 넘치는 자연 풍경으로 탈바꿈 하였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채색 작업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공간을 보다 밝고 따뜻하게 바꾸기 위한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이하 네오트랜스)는 지난 5월 발표한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철도안전 최우수 운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 및 안전투자, 사고지표, 성숙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는 철도 운영기관의 안전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네오트랜스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안전관리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철도안전 수준평가가 시행된 2018년부터 신분당선은 매년 우수 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내 최초, 전 세계 5번째 무인운전 중전철 운영기관으로의 안전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분당선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임직원들의 땀의 결실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분당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