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협력체계를 가동,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춘천시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가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춘천의 AI와 VFX 산업의 붐업행사 성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AI·VFX 기업과 지역 대학, 기관 관계자, 청년 인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춘천 AI-VFX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M83 등 국내 VFX 기업과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 등 지역 대학,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박성진 디지털아이디어 대표가 맡아 ‘춘천 AI-VFX 성공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 △AI 영화감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는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물류·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강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성장기반을 완성하겠다.”며, 경제도시·관광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항만·철도 기반 경제축 구축 시는 서비스업 편중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항만·물류·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일본·러시아 정기항로 개설 이후 물동량 2만8천 TEU를 처리한 옥계항은 컨테이너 전용 부두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10만 톤급 8선석 규모의 신항만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예타 통과와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관련 R&D 인프라 구축도 지속된다. RE100 기반을 갖춘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동진IC·TG 신설·국도7호선 확장·해안 경관도로 조성 등 도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덕산청년회 소속 최병석 씨는 지난 9월 15일 오후 2시 20분경 덕산 인근 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휩쓸린 여성을 맨몸으로 구조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매년 물놀이 관광객 구조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사회복지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속초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는 운영 여건을 고려해 11월에 열렸다.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축하공연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속초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통합 사회복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진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협력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태백)은 24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화 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해 원주(횡성)공항 국제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건의문 채택은 원주(횡성)공항 국제화가 침체된 강원 남부권 경제를 되살리고 공동 번영을 이끌 핵심 인프라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①강원 남부권의 절실한 지역 현안과 새로운 돌파구 필요성 ②원주(횡성)공항의 경제적 파급 효과 ③국토교통부의 선제적 결단 촉구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횡성)공항의 시설 개선으로 국제선 유치 여건이 갖춰지면, 강원 남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해소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중요한 돌파구 확보가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11월 30일)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을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달라고 도민에게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된 1·2차 소비쿠폰은 지급률이 ▲1차 148만 2,416명(99.1%) ▲2차 138만 7,365명(97.9%)이며 11월 22일 기준 사용률은 ▲1차 99.0% ▲2차 94.2%로 집계됐다. - 현재 전체 사용률은 97.5%, 사용하지 않은 비율은 약 2.5%에 불과해 보이지만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1억 원에 달해 도민 소비 여력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정책 취지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기한 내 사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의류점·미용실·안경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백화점·사행업·유흥업소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되지 않은 예산은 국비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제2차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를 개최해 총 13.8만 평 규모의 농촌활력촉진지구 6개소를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는 개발이 어려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가 직접 해제해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민간 투자 촉진 등을 지원하는 강원특별법의 핵심 제도로 3년 한시로 운영되며 최대 1,200만 평까지 지정할 수 있다. - 이번 지정 안건은 강릉, 삼척, 홍천,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 최소 기준 면적 1만 평(3만㎡ 기준)이 삭제된 이후 첫 번째 촉진지구 지정이자,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세 번째 지정이다. 신규 지정이 추진되는 6개 촉진지구는 ▲강릉 유산동 농산물비축기지 ▲삼척 미로면 웰라이프 생활체육시설 ▲홍천 서면 팔봉산관광지 확장 ▲홍천 영귀미면 농촌생활환경정비 ▲영월 산솔면 첨단핵심소재단지 ▲정선 임계면 로컬푸드 복합문화시설 등으로 전체 개발 면적은 58ha이며, 이중 농업진흥지역이 46ha로 79%를 차지하고 있다. -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부터 텅스텐 광물기반 첨단소재 개발, 로컬푸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항・어촌 현대화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됨에 따라, 2030년까지 총 2555억 원(국비 1592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강원어촌을 비전으로 본격적인 어촌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 어항・어촌 현대화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어촌소멸 대응 핵심 정책으로, 어촌 정비, 생활환경 개선, 관광기반 확충 등 어촌 전반을 현대화하는 종합 재생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증진', '클린국가어항 개발', '일반농산어촌개발' 등이다. 공모 선정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 경제·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23~‘26) 12개소, 1,669억 원(국비 958억 원) ▲ 어항 기능 재배치, 환경개선, 관광어항 조성 등 클린국가어항개발(‘22~‘25) 3개소, 671억 원(국비 449억 원) ▲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기반 강화 일반농산어촌개발(‘22~‘25) 4개소, 269억 원(국비 185억 원)이다. - 이는 도내 총 64개 어항 중 30%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전국 어항 비중 2.8%에 불과한 규모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공모 선정률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평생교육관은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배달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수강생 작품 전시를 평생학습관 마주침공간(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진채화) ▲목공예(옻칠나무공예, 캠핑가구) ▲공예(도예, 손뜨개, 천아트, 바느질, 자수·퀼트 등) 등 평생학습 7개 프로그램과 배달강좌 6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배움을 통해 쌓아온 창의성과 노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관은 많은 군민이 방문해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프로그램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을 위한 AI·디지털 분야 △지역사회 자립과 지속 학습을 지원하는 지역특성화 분야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 소재 장애인 기관·단체와 평생교육기관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에 반영하고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특성화 지원)에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늘해랑보호작업장의 ‘자전거 도시 춘천! 슬기로운 자전거생활’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가죽 잡(JOB)고! 한걸음 더!’ 등이 운영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각 기관의 추진 의지가 확인된 만큼 이번 공모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푸드테크 중심에 선 춘천시가 지역농산물과 푸드테크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춘천시는 강원대 RISE사업단(단장 이득찬)과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 이 포럼은 지역 농업과 푸드테크 융합 가능성을 조명하고 푸드테크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산업 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포럼은 ‘지역농산물과 푸드테크, 춘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푸드테크 기반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가·기업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특히 강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푸드테크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R&BD 역량 고도화, 지산학연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푸드테크 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포럼의 의미를 더한다. 주제 발표는 한준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기술개발팀장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활용 농업 상생방안’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이승원 옳음애 대표와 김규현 감자아일랜드 대표가 지역농산물 활용 활성화 사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5일 홍천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제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군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과정에는 32세대 35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농촌사회 이해, 기초 영농 교육, 선진 농가 현장 견학, 텃밭 및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정착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의 정착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13세대 16명이 바로 홍천군에 정착할 예정이고, 농지와 주택 확보를 준비 중인 19세대 19명은 1~2년 이내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 2017년 개소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년간 209세대 258명을 교육했으며, 이 중 93세대 113명(44.5%)이 홍천군에 정착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1월 21일 홍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정착을 위한 ‘제32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홍천읍 전통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안전수칙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에게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는 비상시 행동요령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안내문을 제공했다. 홍천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상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이 일상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 민용만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라며 “군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중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농촌진흥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실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3차 발표평가 그리고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홍천군의 이은애 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애 팀장은 고품질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기술 보급을 통한 노동력 및 비용절감 기여, 식량작물 채종단지 운영, 종자생산보급 및 농가소득 증대 등 식량작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과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애 팀장은 농업인들을 돕는 조력자로서 “가장 오래된 산업이자 가장 오래될 산업인 농업현장에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초·너브내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만든 달라진 학교 앞 등하굣길 풍경” 홍천군은 지난 11월 6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홍천초등학교(2·3학년 5개 학급)와 너브내유치원(4개 학급) 어린이 1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앞 도로에서의 정차·하차가 위험하다는 점을 어린이에게 알리고, 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안전하게 하차하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희망리 제3공영노외주차장은 회차 15분 무료 이용 가능)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차량용 기념품과 손편지를 보호자에게 전달하도록 하여 가정에서도 교통안전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가족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노력하겠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교육 내용을 스스로 되새겼다. 캠페인 종료 후 관계자는 “학교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홍천군청소년수련원이 2025년 청소년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겨울 캠프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홍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20가족,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1월 27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 무인비행장치(드론) 조립·조종 체험과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 크리스마스 나무 만들기, ▲ 크리스마스 장식(리스)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누리집 또는 홍천군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학습하고 활동하는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 구성 기준은 성인 10명 이상 20명 이하 규모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주 1회 정기적인 학습을 운영하여야 하며 강사는 직접 선정, 섭외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회당 강사료 9만 원을(1개 동아리당 최대 52회) 지원한다. 다만, 단수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홍천군 복합문화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홍천읍 열산골길 10) 및 9개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은 제출된 동아리 신청서, 활동 실적, 운영계획서 등을 서류심사 후 10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이나 홍천군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