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24일 2020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 공모에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군 및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되고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해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교육 성과를 공유·홍보하고자 진행됐다. 군에서는 19년부터 양평군장애복지관과 협업해 성인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재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했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당 과정으로 19년에는 11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3명의 교육생이 카페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수업 일정이 지연돼 프로그램 진행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에도 12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관내 성인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폭이 확장됐으며 동시에 군 최초로 장애인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시 상권 관리기구인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양평군 상권활성화 재단이 설립돼 사업수행기구로 기능을 수행해 향후 양평군 시장상권의 중심기구로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5년 간 핫로드 조성, 테아로 조성, 아케이드 1길 구이구이 거리 조성, 5일장 현대화를 위한 전통저잣거리 조성, 맑은 빛 테마거리 조성 등의 하드웨어 환경개선 사업과 공동브랜드 개발, 대표축제 개발, 특화 플리마켓 조성, 특화·공동상품 개발, 외식점포 컨설팅 및 개선 등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상인·점포대학, 전문역량 강화교육, 청년상인 아카데미, 상인예술단 운영 등의 상권 조직운영 사업이 집중 수행하는 등 상권의 발전을 위한 종합사업이 추진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4명 1명, 보조매니저 1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주간 응시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제적 성과, 시설확충 및 개선실적, 민원 대응 실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분야, 9가지 항목 평가에 대한 상수도 업무 경영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양평은 9가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내년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부모와 취학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 대상으로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열악한 주거여건, 학자금 부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령 제한 규정으로 별도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로 부모와 거주지가 시·군 단위로 다르며 본인 명의의 임대차계약 체결 후, 임대료를 지불해야 한다. 소득 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45% 이하로 내년도 기준 1인 가구는 82만 2천원, 2인 가구 138만 9천원, 3인 가구 179만 3천원, 4인 가구 219만 4천원이다. 선정방식은 현행 임차급여 선정방식을 적용하되, 자기부담분과 기준임대료 적용기준은 분리지급 취지에 맞게 부모가구와 구분해 적용한다. 부모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주거급여 담당자또는 주거급여 콜센터로 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제도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이나 직장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사회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까지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신청 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5년부터 저소득층 대상 이동통신비 감면제도를 시행 중이나 이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 기간을 놓쳐 감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전화 및 문자서비스, 우편물 발송과 중증장애인, 초고령자 등 거동 불편자를 위해 가정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금감면 규모는 대상자마다 차이가 있다. 생계·의료수급자는 월 33,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6,000원을 포함해 통화료의 50%를,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21,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11,000원과 통화료의 35%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은 기본료 및 통화료 35% 감면, 기초연금수급자는 총 11,000원 한도에서 기본료 및 통화료를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신비 이외에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TV수신료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신분증 및 고객번호가 기재된 고지서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의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노인·한부모가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해 수급자 본인만의 소득·재산을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이나 고재산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보유 자동차의 기준도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승용차는 1,600cc 미만이며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의 차량, 승합·화물차는 1,000cc 미만이며 10년 이상 또는 200만원 미만의 차량으로 완화됐다. 또한, 급여 선정에 필요한 소득인 정액 기준도 완화돼 각 급여별 4인가구 기준 월소득이 생계급여는 146만 2천원, 의료급여는 195만원, 주거급여는 219만 4천원, 교육급여는 243만 8천원 이하 가구인 경우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양의무자 완화 대상이 포함된 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신정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 및 도보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양수리 두물머리는 매년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기위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곳이다. 전국적으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기 있는 시점에서 두물머리의 방문객 군집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현수막 및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더불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해맞이·해넘이 행사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관광지, 하천변, 산 정상 등도 출입통제 할 예정이며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나 마을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두물머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맞이를 맞이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피치못하게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새해 일출은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TV 방송으로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는 끊임없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용문면 체육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24일에는 마룡1리 새마을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일 용문면 체육회 회장은 “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밖으로의 외출도 힘든 상황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체육회 이사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금했다”고 말했으며 마룡1리 새마을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은 돈이지만 마을에서 정성껏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연말연시를 어렵게 보내고 있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면 취약계층 10가구에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옥천면에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상품권 지원은 연말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격상되며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속에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전달됐다. 심봉섭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이번 상품권 지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로 활동이 중지되거나 무급휴가 등으로 소득이 급격히 줄어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 되는 옥천면 발전에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에 협약된 미용실에서 커트와 염색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어디서든 미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소득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계획돼 읍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 중 비용부담의 어려움으로 미용실 이용을 미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한 어르신 15명을 선정해서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와의 논의를 통해 협약 미용실을 추천받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접근성이 용이한 미용실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받고 쿠폰으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료로 봉사하겠다는 곳도 있었지만, 저소득 어르신들이 혹시나 느낄 낙인감을 고려해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당당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좋은 취지의 사업을 해마다 기획하고 지원해 주셔서 언제나 감사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연이은 해피나눔성금 기탁으로 연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23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와 부추작목반에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 양평사랑에서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며 연말연시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성금을 이어갔다. 노상근 양서면 새마을협의회 감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안숙자 양동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과 권성춘 부추작목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정명환 양평사랑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준 4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민간 봉사단체인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에서는 지난 21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떡국 떡과 귤 30여 개 선물꾸러미를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양평에 거주하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지난 2016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단체다. 지난 11월에는 비대면으로 회원들 상호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고 김장 김치 1,100kg을 담가 110가구의 독거어르신께 나누어 드리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배윤진 회장은 “1년간 코로나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상황에 오히려 비대면으로 더 큰 일 더 귀한 일을 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이웃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더 값진 봉사라고 생각하며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물품들로 어려운 분들이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내년도 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복지포인트 및 예방접종비를 지급하고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30여명에게 지역화폐를 통한 복지포인트를 십만원에서 이십만원을 지급하고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을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100명에게 1인당 예방접종비 4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은 자부담 폐지 등 운영방법을 개선해 확대 추진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도 부터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인상하고 6.25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을 신설 지급키로 했다.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90세 이상 15만원, 90세 미만 10만원 지급액을 연령구분 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위로금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6.25전몰군경 유자녀에 대한 복지수당을 신설해 10만원을 지급하며 보훈명예수당과는 중복으로 지급하지 않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게 됐으며 부모를 여의고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낸 6.25전몰군경 유자녀의 예우에 대한 별도 지원을 신설하며 선도적인 보훈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지역주민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경기농자재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한국자유총연맹 개군분회에서는 쌀 15포를, 개군면 주민 이환섭씨는 직접농사지은 백미 16포를 기부했다. 또한, 기효목장은 올해도 연말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금했고 석장1리 부녀회 및 주민들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해마다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로 더불어 사는 개군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3일 면사무소에 사랑의 라면 115박스를 후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올 한해 잔디깎기, 화단조성 등 새마을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115가구에 라면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종섭 회장은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좋은 마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청운면 새마을회와 협조해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으로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서종면 지역 내 취약가구 43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서종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위원이 이불 지원 대상자 가정을 추천하고 비대면으로 방한이불 및 복지물품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양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수록 더욱 지역사회가 화합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