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내년도 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복지포인트 및 예방접종비를 지급하고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30여명에게 지역화폐를 통한 복지포인트를 십만원에서 이십만원을 지급하고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을 포함한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100명에게 1인당 예방접종비 4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모범장기근속자 연수사업은 자부담 폐지 등 운영방법을 개선해 확대 추진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