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삼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인수인계 사항을 점검하며 원활한 폐기물 수거 체계 정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인수인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인수인계 사항을 공유하고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를 점검하며 폐기물 수거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인수인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생활폐기물 수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하늘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하늘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고사리 손과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추설화 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하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4일 장안경찰서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죽동 등 5개 동의 조손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수원장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원장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수원장안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 물품으로는 케이크 10개, 크리스마스 용품 10개, 이불세트 10세트가 마련됐다. 해당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장안경찰서 관계자는 “취약계층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고 바른 질서 확립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수원장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연말을 맞아 경찰서와 유관 단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신비어린이집 원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모은 원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김혜연 신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준비한 활동”이라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 모두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정자3동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브릿지경제 이성재 부장의 연계로 지난 22일부터 3일에 걸쳐 대보건설(주) 등 3개 법인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680개, 컵라면 6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정자1동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를 연계한 이성재 브릿지경제 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과 연계를 맡아주신 브릿지경제 이성재 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관내 송원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햇반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여 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원교회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성탄절 기부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조경래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송원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성탄절을 맞아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24일 새로운 청렴 소통 프로그램인 ‘청렴 팝업 카페’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가졌다. ‘청렴 팝업 카페’는 김포시의 새로운 청렴 소통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일하는 곳에서 일시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차담 시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직원들은 자유롭게 참여를 신청하고, 서로 일정을 맞춰 만나 업무 현안은 물론 일상적인 고민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청렴 의식을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청렴 팝업 카페’에는 김병수 시장과 철도과 직원 5명이 참석해 업무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보람, 시정업무의 AI 활용, 개인적인 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이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장님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느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김포시 청렴 행정의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북한 대남소음방송 소음피해 소음영향도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 주민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접경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북한의 대남소음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소음 피해 지역과 영향 범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피해 지원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기획관,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월곶면·하성면 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일정과 조사 방법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 분석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는 이번 소음영향도 제작을 통해 지난 10개월간 이어진 북한 대남소음방송으로 인한 피해 지역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정확한 피해 분석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2세대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포시 행복한 부자(父子,富者)농업인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분야는 물론, 최근 들어 김포시의 그 외 농업분야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는 20~40대 2세대 농업인과 그 부모 세대가 함께 했다. 이 자리는 도시화, 온난화, 농업인구감소, AI기술 확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에서 비전을 찾는 자녀와 또 이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부모세대와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향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김포지역 전통자원과 트렌드의 이해’ 라는 주제의 강의는 주식회사 와이티티 대표이사 김유석이 맡아 진행했고, ‘지역적응실증 양봉산물 활용 허니와인 만들기’ 강의는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장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미래농업’이라는 소주제로, 센서 및 loT를 활용한 정밀농업,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팜, 지속가능한 농업과 ESG(Environment 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 시민 중심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구수와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해 동안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도심 주차난을 완화하고 도심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단속 기반 확충 및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 증가에 대응해 안전관리 강화와 이용 질서 정착을 병행 추진했다. 또한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저탄소 교통수단 보급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동 편의성과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정책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도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3일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귀농 예정자,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 등 총 1,3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작목별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전년도보다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 진행된다. 벼, 고추, 고구마 등 주요 작물 교육을 기본으로 포도·아열대채소 과정과 농기계 안전, AI활용 교육까지 폭넓게 편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벼 ▲고추 ▲고구마 ▲포도 ▲아열대채소 ▲농기계 안전 ▲AI활용 등 총 7개 과정으로, 교육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과정의 교육 당일 교육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 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춘천안식공원 화장 사용료를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고, 북부내륙권 주민과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 시는 시민의 장사시설 이용 편의와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근 ‘춘천시 안식공원 설치·조성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강원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 장사시설 사용료는 전국 평균보다 약 40%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내 일반 화장료 7만 원은 도내 최저 수준이다. 이에 운영단가를 분석한 결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선 사용료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장료는 관내 기준 7만 원에서 10만 원, 관외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된다. 이번 사용료 조정은 장사시설 운영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반영해 그동안 낮게 책정돼 있던 사용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춘천시는 북부내륙권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업무협약에 따라 2025년 2월 3일부터 화장로 1기를 우선 배정하는 가운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화장 비용의 20%를 감면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 관리 실적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개 자치단체(광역 3곳, 기초 8곳)가 선정된 가운데 춘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부천시, 경남 함양군과 함께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다. 춘천시는 조직과 인력을 시민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한 점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도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감축하고, 증가하는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하며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국정과제인 통합돌봄 분야에 8명을 재배치하고, 스마트도시·국제교류 등 시정 현안 분야에도 55명을 배치해 행정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교육청, 대학,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교육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22년 7월부터 교육청, 대학, 각급 학교, 지역 전문가,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의 모든 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를 정책 실행이 가능한 실무 중심 기구로 운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관련 현재 춘천시는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대학도시정책(실무)협의회 △대학협력협의회 △교육발전운영위원회 △교육행정협의회 등 5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 거버넌스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 협의체는 교육 정책 기획부터 현안 조정, 사업 추진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는 시민과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단순 자문을 넘어 교육 정책 제안과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지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협력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반영한 정책연구와 학술 협력을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5일 춘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춘천시가 26일 오전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도로 결빙 위험과 수도 동파 예방을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두 차례 발송하고 전광판 8개소를 통해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오는 30일엔 읍면동에 한파 대비 홍보물을 배부하고, 내년 1월 중으로 방한용품을 제작 및 지원하는 등 동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창군은 전, 답, 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20㎡ 이하), 저온저장고(33㎡ 이하), 임시창고(50㎡ 이하)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관리사(50㎡ 이하), 농촌 체류형 쉼터(33㎡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평면도와 배치도 작성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세움터에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시행 이후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2021년 540건까지 꾸준히 접수됐고, 2024년에도 390건이 접수됐으며, 올해는 459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한 업무 대행 용역비를 건당 70만 원으로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 원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 준 셈이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70만 원 정도의 대행 수수료를 부담하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앞두고 있어(2028년 개장 예정)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기존 옹벽 구조물을 제거하고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하는 교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준공으로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지면서 교차로 이용 여건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 공사는 장래 캠핑장, 워케이션 시설 조성에 따른 교통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