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 방지와 인지능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복약 관리, 스마트밴드 건강관리 등이 제공되는 ‘나만의 약 비서(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나만의 약 비서(나비)’는 ICT(정보통신기술) 센서 기반으로 ①복약 여부 확인을 통한 비복용 및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기능, ②두뇌게임‧음악‧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제공, ③혈압‧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제공, ④영상 전화 및 음성전화 기능, ⑤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지원, ⑥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관리‧건강관리 등 정보 공유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다. 2023년에는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으로 추진되어 대상자 30명에게 지원됐다. 사업 결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점수 평균(2.1점), 노인 우울 척도 평균(1.6점) 감소로 대상자의 인지‧정서적인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평균 복약 순응도 월별 증가 및 평균 걸음 수 증가로 대상자의 신체적인 영역에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뇌병변․지체·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힐링~ 장애인 원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팔과 소근육을 사용하여 식물심기 과정을 따라함으로써 양손의 협응 동작을 키우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교실이다. 원예교실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활동이 저하되어 있던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우울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기가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원예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 꾸준히 돌보며 지속적으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점에서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애인 원예교실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나 참여 신청은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야간 순찰 등 시민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근무복 170벌을 전달하고 방범 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 자율방범대법 제정으로 자율방범대 복제가 새롭게 규정화됨에 따라 시에서 근무복 구입을 위한 비용을 보조했으며 이로써 방범대원 전원이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권태연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새롭게 바뀐 근무복을 입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방범대원들이 새 근무복을 입고 더욱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방범대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자율방범대가 동두천시의 밤을 밝혀줘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밤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것이다”라면서 “각별한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방범대 활동에 임하고 있는 대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4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 추첨과 동장 추천 절차를 거쳐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고, 정기회의 일정 등을 결정하는 등 제2기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1기보다 더 나은 2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일, 봄을 맞이하여 금당로 107 일원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해 월동을 위해 마을 정원에 뿌려두었던 우드칩을 걷어내고 정원 주변 쓰레기 정리, 잡풀 제거 등 정비 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또한 회양목을 정원 둘레에 심고 수호초, 옥잠화 등 여러해살이풀을 식재하여 파릇파릇한 봄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한 켠 작게 조성된 정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연수구민의 자가 집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집수리 교육을 제공해 자가 집수리 능력을 향상하고 집수리 교육 수료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주민 30명으로 이달 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모두 6번에 걸쳐 청학동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전기배선, 스위치 콘센트 교체 , ▲방문 손잡이 교체‧보수, ▲수전 교체 ▲카트리지 배수관 교체, ▲창문 단열 시공 이론‧실습, ▲방충망, 모헤어 교체 시공, ▲실리콘, 석고보드 사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집수리에 한층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10여 명과 함께 천천초등학교, 천천중학교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통학로에 있는 자투리땅에 둥근측백 등 수목 2종 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단체원들의 참여로 무단투기 등 관리가 필요했던 유휴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작년부터 3곳의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정원에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식물과 정원 그리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2동에 효도화 200개를 전달했다. 효도화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헌화했던 복사꽃에서 유래됐으며, 한지로 만든 이 꽃에는 정조의 효(孝) 사상과 무병장수의 의미가 담겨 있다. 효도화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아 수원시지회장은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조차 어려운 요즘,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효도화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효도화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께 공손히 달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해 대비 수방자재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수기의 올바른 작동 방법과 관리 요령 등을 배우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수중펌프와 엔진 펌프를 작동해 보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구는 지난 3월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마치고 양수기 가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고장 난 양수기는 수리하고 부족한 수방자재는 구매 후 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7일부터 송도동 19-11번지 일대에 칠엽수 병해충 방제사업을 통해 지역 가로수 등 나무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칠엽수 병해충 방제사업은 유리알락하늘소에 피해받은 칠엽수에 약제 수관 살포와 약제 주입(나무주사)을 통하여 성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사업이다. 유리알락하늘소는 식물체 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생육하는 천공성 해충으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에서 부산항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도 피해를 본 수목들이 확산하는 추세다. 구는 나무 의사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가 극심한 수목 47주는 제거하고 추가적으로 칠엽수 280주에 대해 수간주사와 긴급방제를 시행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2023년 가을 첫 유리알락하늘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 후 수간주사 및 고사목 제거 등 조치했으며 발생 된 결주지에 대한 보식 사업은 방제 예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수목의 병해 의심 상황을 관심 가져 주시고 발 빠르게 신고해 주시는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 여흥동 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교육과 함께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설립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교육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을 위한 위기이웃 발굴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분과설립 안건을 상정한 바, 사업추진분과, 대상자발굴분과, 자원연계분과 총3세 개 분과설립으로 원안가결됐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개의 분과설립으로 각 분과별 역할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어려운 이웃발굴과 자원연계가 잘 이루어져 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다 선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제5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분과가 설립된 만큼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가 구축되어 운영되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일 신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모두 36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전에 학교별 예상 건의 사항을 받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으로 모두 36개 학교다. 구는 지난 2023년에도 38개교를 대상으로 총 167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그중 학교의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91건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에 관한 사항은 유관부서에 이송하고 조치 결과를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결연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사업비와 대상자 수를 대폭 확대하여, 관내 26개리를 포함한 29명의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각 마을 구석구석 소외 가정을 발굴하여 돌봄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금회, 고기 등 신선 식재료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배분활동을 기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로 살기 좋은 흥천면’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모든 마을의 어르신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5. 3. ~ 5. 12.)에 앞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포나루터와 금사면 시가지 일원을 직접 청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참여하는 여주’를 몸소 실천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힘이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일 창명여자중학교 가온누리실에서 창명여자중학교4-H회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비롯한 화웨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배경지식에 대한 강의,생화 보존 처리에 대한 설명 및 카네이션 플라워박스 만들기 실습이 추진됐다. 이를 통하여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과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웠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학생들이 4-H 과제교육을 통하여 4-H의 지덕노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4-H 과제교육이란 청소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교육 이며 현재 여주시 학교4-H는 경기관광고등학교,여강고등학교,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여강중학교,창명여자중학교로서 총51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됐으며,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하여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1일 시장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제36회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정부의 노력에 더해 지자체와 ]상호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주시 또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적이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