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4월 29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거점 지역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시비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커뮤니티 공간과 건강관리실을 갖춘 ‘늘품은 향유센터’를 조성한다. 또 이곳에서는 백암농요 계승을 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마을 곳곳에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의 수요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 전 처인구 백암면의 특성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한 민관이 협력하는 추진위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 올해까지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소통해 기초생활거점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자가 기부채납한 시설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7월 개소할 예정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연면적 3457㎡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돕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스템반도체 공동랩 운영으로 연구개발과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액셀러레이터(AC)가 상주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유치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KOTRA)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 지역 내 수출기업들은 제품 스튜디오 촬영과 디지털마케팅, 바이어상담 등에 도움을 받고,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브 1층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의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km의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기흥호수 수질 안정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오염하천 지정’의 사전 단계인 유역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오염하천 지정을 받아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유역진단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지정 용역사를 통해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건강성 등 하천 오염 정도를 조사했다. 예비진단에서 완기천은 4등급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환경공단, 물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병점2동은 지난 30일 노인 여가지원 사업 ‘어르신의 건강한 하루!’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노년기 어르신에게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다질 수 있는 휴식시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다. 대상은 병점2동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며 점심식사 지원 및 사우나·찜질방 이용권 제공했다. 후원은 아센사우나, 병점 중심상가 상인회, 영천 숯불갈비 병점점이다. 이교열 병점2동장은 “병점2동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특화사업에 동참해주신 아센사우나와 병점 중심상가 상인회, 영천숯불갈비 병점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특별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물가 상승으로 업체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흔쾌히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자원 발굴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유신, 문미자)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정기적인 기부식품을 연계하는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확대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신규 대상자 6가구를 선정해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해 왔으며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 가구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선학동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16가구를 추가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미자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안정적으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인천도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집단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23년 12월 1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에는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일반 가정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장시간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 된 불씨 또는 불티가 기름에 착화 되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의 설치가 필요하다.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설비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과 기름 사용으로 화재 위험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후드 및 덕트 지속적인 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도 잊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송수진, 공동위원장 황효순)가 지난 23일 장수 어르신 축하 잔치 사업 ‘어르신 건강하세요’를 실시했다. 이날 광적면 지보체 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8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행사 장소로 직접 인솔하였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준비한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맙다”며 “다음에도 또 초대받도록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날만큼은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이 내 어머니와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오셔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리고 행사를 준비해 준 위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식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외식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외식쿠폰 지원’ 사업은 양주2동 이웃사촌가게 음식점 7개소(여울목, 양주소금구이, 양주골 숯불회전오리, GS 활어회센터, 황부자 감자탕, 조자룡&도원, 청년피자 양주고읍점)와 협력하여 메뉴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외식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이웃사촌가게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외식쿠폰을 지원한다. 박금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외식으로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선뜻 가족과 외식을 하지 못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지사업에 동참해 주신 이웃사촌가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건,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수시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달 27일 백석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백석읍 3개 기관·단체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기관 체육대회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 백석농협, 백석농업경영인회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여년 전부터 못자리를 끝내고 모내기 전 매년 4월에 진행해 온 역사가 깊은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신발양궁,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 및 오찬을 진행한 후 참석자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농업 관련 3개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백석읍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랜 전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체육회는 지난달 30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대·제11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 평내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간 평내동체육회를 이끌었던 제10대 최희천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신임 배인성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아이랑걸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임하는 최희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인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내동의 체육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배인성 제11대 평내동 체육회장은“지난 6년간 평내동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최희천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내동 주민의 건강한 체육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1대 평내동체육회는‘건강한 체육·행복한 평내동민’이라는 슬로건을 정하여 △생활체육 동호회 발굴 지원 △관내 체육시설 점검 △평내동 체육 꿈나무 양성 등 평내동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달 18일과 24일, 130여 명의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거점(동, 서, 남, 북)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읍면동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 시장들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평소 마을 활동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은 ‘마을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하는 것이 바로 스스로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남양주시가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가 아닌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규복 지역복지분과 분과장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더 의미있는 마을활동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늘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위원들과 앞으로도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봉사자의 행복이 이웃의 행복을 만든다는 강의 내용이 인상깊었다”라며 “현재의 만족과 행복을 노래하며, 우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좋은 관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달 30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기관․단체 실무자 및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장애관광도시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좌로 장애인분과(분과장 전명희)에서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에게 “무장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윤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는 ▲모두를 위한 관광 개념 이해 ▲국내외 사례로 보는 무장애여행을 주제로, 단순히 장벽이 없는 일상을 넘어 관광약자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화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전명희 장애인분과장은 “상상더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Barrier Free(장애물이 없는)’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대·적용하고,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를 최종 의결했으며,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0일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우수단원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을 진행하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원과 보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보건의날’유공자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이 유광숙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우수단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권영수 남양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일반시민 및 북부희망케어센터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전 대응에 필요한 주제로 진행됐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으로 응급 상황 발생 위험이 높은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응급처치교육이 필요한 단체를 대상으로 남양주풍양보건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월 지역 내 학원가 중심으로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생되자, 신속하게 비상 역학조사반을 가동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며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상황에서,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교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올해 첫 백일해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환자 격리치료 △밀접접촉자 예방적 항생제 투여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접촉자에게 예방접종 안내 등으로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발열은 심하지 않지만 기도 염증과 심한 기침을 유발하며,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전염력이 높은 질환이다. 심한 경우 무기폐, 기관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백일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일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 풍양보건소는 매월 다른 주제로 해당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프로그램에서는 남양주시 약사회 협조를 받아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의약품 복용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고,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배우니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 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어르신들이 필요한 효용감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풍양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상담, 치매 예방 체조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