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소방서삼거리(00 방면)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갈현삼거리 횡단보도(2개소), 문원동 회전교차로(장애인보호구역)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륜차는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과속 및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정문 앞 도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정문 앞 도로, 소방서삼거리(00 방향) 도로, 래미안슈르 324동 앞 도로, 과천농협 선바위지점 앞 도로(양재 방면) 등 6곳이다. 특히, 차량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14일 관내 은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약 1만 2천 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은현초등학교에서 훈련이 시행했다. 면 관계자는 이날 은현초 학생 47명, 교사 10명, 예비군 지휘관 1명,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60명이 훈련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교 교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했고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을 따라 대피 장소인 1층 도서실로 대피했다. 이어, 도서실에서는 이용식 은현·남면 예비군 대장이 핵, 미사일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화생방 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연선 은현면장은“은현면은 접경지역인 만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공습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16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 관리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 중심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보건소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재활참여자와 가족 44명을 동원대학교 건강관리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청와대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자연과 역사 현장체험을 통해 인지와 신체 감각을 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한 공간으로 장애인들이 관람하기 용이한 춘추문을 시작으로 ▶녹지원 ▶본관 내부 ▶영빈관을 순차적으로 관람한 후 기념사진 등 많은 추억들을 남겼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김모(72·여) 할머니는 “뉴스에서만 보던 청와대에 와보니 꿈만 같다”며 “거동이 불편해 청와대를 직접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 데 친구들한테 자랑거리가 생겨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협치 전략과 사례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지역농산물 지원 체계 △혁신성장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 간 연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주 2회(총 9강) 운영됐으며 20명의 지속가능발전 지역사회 리더가 배출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의 일상에 지속가능한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도 예산에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이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해 의견과 우수제안을 예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열린 시민소통과 참여행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분야는 현재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영시설 ▲체육시설 ▲공원·박물관 ▲주차시설 ▲교통지원 ▲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제도 및 시설개선 제안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안산도시공사는 관련 제안을 접수 받아 내부 검토·별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30만 원 등 총 120만 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공모에는 안산시민은 물론, 안산에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안산 소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6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설치에 홍보를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며 소화하는 장치이며 특히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에서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작은 공간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장치로 분전반과 배전반 안에 간편하게 설치한 후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소화기구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절연 파괴, 노화 현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전기 안전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설치 홍보를 하는 소방시설들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늘 곁에서 초기 화재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기구들이다.”며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에서 실천이 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설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윤찬영 경영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혁신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윤찬영 본부장은 2002년 4월에 입사하여 22년간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스마트한 시설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찬영 본부장은“이번 표창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확대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약 한 달 동안 4,464명이 신청했으나, 출산일로부터 1개월까지의 신청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불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지원비 신청 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임산부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되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임신 12주 이상부터 출산일로부터 3개월(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교통비 포인트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호출을 통한 택시요금이나 주유비,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교통비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모든 임산부가 편리하게 이동하고 걱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정례화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설 안전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맘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인천맘센터 설치를 위한 운영비 1억 4천만 원을 추경에 편성 요구했다. 2024년 하반기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 인천맘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혁신육아복합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인 영유아 마음 지원서비스는 관내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상황을 점검하는 검사를 지원한다. 발달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상담 등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혁신육아복합센터'가 개소되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로 ▲ 열린소통 공간 운영 ▲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 ▲ 공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관계 지원서비스로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요즘 영유아의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및 놀이 방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조손도손’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긍정양육코칭 교육’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인천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 면담기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 내 불자(佛子)라고 밝힌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현금 후원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빨간색 봉투만 전달한 채 성명이나 연락처를 물어도 한사코 거부하며 또 찾아오겠노라고 미소 지으며 떠났다. 후원자가 전달한 봉투에는 현금 112만 원과 손편지가 담겨 있었으며, 편지에는 “1,000일간 기도하며 모은 기도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 부처님의 마음이라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그들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형통을 기원하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기부금은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복지연계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만 동장은 “익명의 후원자가 전해 온 조건 없이 베푸는 자비의 마음처럼 간석3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챙기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금·표지 장치(LOTO) 시스템을 사업소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LOTO 시스템은 전기차단기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잠금장치, 패드락(자물쇠), 안전 꼬리표(태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장에서 기계·설비의 수리·정비 등 비일상적인 작업 시 절차서에 따라 전원장치에 LOTO 시스템을 설치하고 설비의 에너지원을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불시 가동으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공단은 전국적으로 기계설비 수리·정비·청소 등 비일상적인 작업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LOTO(잠금·표지장치) 시스템을 사업장에 보급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기계·설비를 임의로 가동시키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추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오는 18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다행이야 PiCNic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화 그리기 대회를 메인 행사로 버블쇼, 버스킹 공연, 다문화 체험, 모루 키링, 컵가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가천청소년봉사단,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국제바로병원, 남동문화재단, 남동아동종합복지센터, 상인천중학교 봉사동아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히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규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대비 2024년 유관기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여름철 재난 관련 대책 추진 부서와 남동구 지역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여름철 자연 재난 관련 유관기관 12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방재대책 보고 ▲실효성 있는 방재대책 활성화를 위한 토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극한 호우, 대설 등 전례 없는 자연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구는 민·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를 점검, 개선하여 효과적인 방재 대책을 구축하겠다”라며 “과거 재난 사례를 참고해 보고, 전파,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인재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 실버농장을 방문해 텃밭 경작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산동 16번지 일원(6,125㎡ 규모)에 있는 남동 실버농장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 372명에게 무료로 분양, 운영 중이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을 배치해 농작물 재배가 서툰 경작 어르신에게 재배 방법도 알려주고, 농기구를 대여‧관리하며 농작물을 재배를 돕고 있다. 또한, 남동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발달장애인들이 텃밭을 함께 가꾸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농장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이 작물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도 가꿀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 ‘채움건강’을 활용해 6개월간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건강모니터링 및 운동 지도, 영양 관리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19세 이상 부터 65세 미만 구민 또는 남동구 소재 직장인으로, 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항목 중 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50명을 우선순위로 등록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박종효 구청장은“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