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치악로 일부 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일택지 입주에 따라 정체현상이 심해진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700미터 구간을 직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또한 소일택지 방면에서 최근 신축한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로 진입할 수 없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좌회전 진입 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그간 추진했던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업에도 저비용-고효율 교통체계 개선기법(TSM)을 활용했다. 기존 도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운영 및 신호 체계만을 조정해 적은 투자 비용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 한편 원주시는 정체 구간이나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주요 교차로를 개선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혁신도시 버들초교사거리 일대를 개선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 편익을 증진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교통체계 개선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교통정체 구간과 위험 구간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2025년 나눔실천 유공기관 우수시군에 선정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의 희망2025 모금액은 18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 대비 114.7%를 달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사업의 이의신청 처리기간을 기존 2∼3주에서 최대 7일 이내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7월부터 시행 중이며,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당초 이의신청 처리에는 평균 2∼3주가 소요됐지만, 최근 민원 증가에 따라 시는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세부기준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및 원주시의 자체 기준에 따라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총 7개 유형의 이의신청에 대해 유형별 신속 처리 체계를 적용한다. 이의신청은 유형에 따라 즉시, 3일 이내, 7일 이내로 나눠 처리된다. 특히 해외체류자 및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이사자는 오프라인 접수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인용 및 지급 처리한다. 또한 가족관계 변동, 취약계층 자격 변동, 재외국민·외국인 유형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3일 이내 처리하며, 미성년자 지급자 변경 및 기타 정보 오류 등 판단이 필요한 사례는 별도의 이의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원주교통의 혈맥을 뚫는 도로망 확충과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준공, 시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을 통해 도로 교통망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2024년 10억 원, 2025년 53억 원에 이어 추가로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도심 간선 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7년까지 동부순환도로 개설 사업 및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와 IC 연결도로 사업을 완료해 산업단지의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균형 잡힌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2035 원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 추진, 국토이용정보체계(UP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8월 2~3일, 8월 9일~10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군 둔내면 산촌 마을에서 ‘가족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횡성군 둔내면 해발 500m의 시원한 산촌 계곡에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캠프 주요 일정은 ▲횡성군 관내 주요 관광지(횡성호숫길, 전통시장) 탐방 ▲1765 삽교 계곡 피크닉 체험 ▲국립횡성숲체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여행사인 로망스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민·관·공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참가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내 ‘횡성 여름휴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캠프가 횡성 고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최근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원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소속 10여 명의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도로 토사처리 활동, 민가 환경정비 등 건설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지원을 실시하는 등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은 재난관리자원 장비인 양수기 2대, 연막소독기 2대, 고압세척기 1대 등 재난현장 맞춤형 장비가 투입해 신속하고 질질적인 복구 활동을 도왔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가평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폭염 속에도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신해 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9개 읍·면 260여 명의 방재단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평소 지역 내 안전 파수꾼으로서 재난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드림스타트가 7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운영한 『함께 만들고 나누는 드림 베이킹 교실』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장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지역 아동을 포함한 15명을 대상으로 기본 요리 기술 습득과 더불어 협동심, 표현력,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재료 손질부터 굽기, 장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을 쌓고, 함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단순한 제빵 수업을 넘어 ‘자기 표현의 장’이자 ‘나눔의 현장’이 된 셈이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아이들은 직접 만든 ‘밤 마들렌’을 들고 횡성군청을 방문해 “우리 동네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빵에 담았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성스레 포장한 빵꾸러미를 횡성군수와 가족복지과, 복지정책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받기만 하던 위치에서 벗어나 ‘주는 기쁨’을 배우고 실천한 뜻깊은 순간이었다.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첫 사회적 환원 경험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도 큰 의미를 남겼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이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주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위한 ‘군정 소통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정 소통관’은 군의 국장이 직접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여론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군은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해 실시간 대응과 홍보력을 강화하고, 읍·면장과의 정례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정책 실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건설도시국장 등 본청 간부 국장 3명을 중심으로 과장급 공무원까지 포함해 운영되며, 담당 읍·면의 이장 회의 및 기관·단체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정책사항은 지휘부에 직접 보고하고 관련 국 간 공유를 통해 통합적인 행정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각 국 소속 부서장들은 해당 읍·면에서 소관 추진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고, 읍·면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소통관 제도는 행정의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언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형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급 수준의 언어 능력 향상과 함께 사회 통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상반기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이며,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 등 사전 교육 이수 후 8월 12일(화)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은 최소 5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배영란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와 역할을 인식하고, 언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언어학습을 넘어 자기주도적 삶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을 위한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와 자매결연도시 오산시가 공동 기획한 여름철 문화교류공연이 8월 2일 오후 5시, 속초해수욕장 남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속초시와 자매결연도시 오산시의 핫한 여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오산문화재단이 협력하며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속초 지역 예술인 1개 팀, 속초에 대한 애정으로 5도2촌 생활을 이어가는 생활인구 예술가 1개 팀, 오산시를 대표하는 예술팀 1개 팀 등 총 3개 팀이 참여한다. 감성과 에너지, 세대 간 공감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해변의 바람과 함께 여름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속초해수욕장이라는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펼쳐져, 도심과 해변을 오가는 관광객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두 도시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재)속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와 속초시가 연대하여 지역 예술인에게 새로운 기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 운탄고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행사로 진행되며,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을 통해 정선군 특산품 홍보 및 판매 플랫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도권 홍보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주요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기자에게는 지마켓 쿠폰, 쏘카 할인권, 레저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에는 4개 지역의 고급 숙박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의 주요 지역 축제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강원의 자연과 활동(액티비티)을 가상 체험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은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현장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방문해 숙박·레저 영수증 인증을 완료하면 지역사랑상품권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작가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전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5년 5월 강릉문화재단의'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지던시 활동 기반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는 7월 23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수진 작가는 ⟪불과 얼음의 노래⟫(2021)를 출품하여 이성과 합리성에 질문을 던지고, 그 반대편에 있는 감성, 직관, 무의식 등 비합리적인 영역에 주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 전시 참여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 청소년들을 위한 ‘파도 타고!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보트를 이용한 래프팅, 시소, 트램펄린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즐기며 시원하고 짜릿한 기분을 만끽했다. 수상 활동 프로그램을 마친 후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팀별 게임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박 2일 캠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 '일무'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서울과 뉴욕 무대에서 전석 매진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일무'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 속 의식무인 ‘일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2022년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협업하여 탄생했다. 웅장한 칼군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완성도로 국내외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강릉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방 최초 순회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뉴욕 버전으로 구성된 최신 공연 형태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 10만 원대에 판매된 티켓을 강릉시민들을 위해 5만 원(R석 기준) 이하로 책정했으며, 지난 7월 21일 티켓 오픈 이후 단기간에 전석 매진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강릉시민들이 세계적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31일까지 재산세 납부를 꼭 완료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목)까지이다. 7월 31일이 지난 후에는 미납 세액에 대해 3%의 가산금이 즉시 부과되며, 이후 매월 0.66%씩 추가 가산금이 최고 60개월까지 누적된다. 이에 가산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통장(현금)이나 카드로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CD/ATM)나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의 지방세를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고교 운영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직업계고인 강릉중앙고의 학과 개편에 이어 올해 강릉정보공업고까지 재구조화가 이루어지며,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정보공업고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과를 콘텐츠디자인과로 개편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직업계고(강릉정보공업고‧강릉중앙고)의 전문 기능인 육성을 위해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릉중앙고는 동해안권 최초의 반도체 교육센터를 구축한 한편, 올해 초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9,000㎡ 규모로 총사업비 456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수영장,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센터, 다목적 체육관, 돌봄센터,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체육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