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 및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중·장년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여성과 창업 여성, 관내 구인 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 행사로 진행됐다. ㈜명진로직스, 한일식품(주) 등 관내 18개 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했고, 참가자들은 구직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패브릭 가방, 이천쌀빵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참가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창업 제품과 사례를 접하고 창업 여성들과 교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 교육과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 시간은 10시~17시까지이다. 교육과정은 1일 과정 6개와 2일 과정 6개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과정은 ▲AI 디지털 활용 전략 ▲온라인 쇼핑몰 창업 실무 ▲창업 인허가 법률 실무 ▲전자상거래 기초 ▲창업 성공 사례 네트워킹 ▲1:1 맞춤 전문가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있고, 2일 과정에는 창업 트렌드&상권 전략 패키지로 ▲2025 창업 아이디어 ▲업종별 트렌드 상권 분석, AI 기반 창업 마케팅 올인원 과정으로 ▲AI 마케팅 브랜딩 전략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소상공인 큐레이터 양성 교육으로 ▲소상공인 대상 제도 및 사업 이해 ▲소상공인 대상 실무 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가족을 잇다’의 신청을 9월 8일부터 접수한다. 이천시는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가족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10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이천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구교육과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소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중고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인구교육은 가족의 가치와 인구문제를 함께 배우며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한다. 또한, 원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리스만들기’와 ‘하바리움 펜과 가족 엽서’로 가족에게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활동들은 가족 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감사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여 가족관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가족 간 소통이 줄어들고 인구문제에 관한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병설 유치원 원아들에게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내 몸 건강 알기 ‘체성분 측정’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한 ‘컬러푸드 나팔 피리 만들기’가 있으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다. 장재권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외부 견학이 비교적 어려운 병설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관은 ▲단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인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관 누리집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해소하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신청을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전문 파쇄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서비스다. 실제 파쇄 작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춧대·깻대·콩대 등 주요 영농부산물이 지원 대상이며,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제외된다. 또한 폐비닐·농약 봉지 등 영농부자재가 혼합되면 지원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하여 신청해야 한다. 그동안 영농부산물은 주로 소각으로 처리되어 대기오염과 산불 위험을 높여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 또는 식량작물팀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일 율면 실내체육관에서 ‘율면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율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15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오카리나, 초등 난타)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자치회 사업 및 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투표가 진행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성인 난타, 가수 윤빈 공연 등으로 꾸며진 작은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투표 결과, ▲공기정화 조명 설치 ▲환경정비 및 등산로 유지보수 ▲귀촌 장려사업 ▲율면 소식지 발행 ▲작은 음악회 및 영화 상영 등 주요 사업 자치회 자체 사업과 참여예산의 사업이 확정됐다. 전태원 율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살기 좋은 율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자유총연맹은 9월 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율면 고당리 일대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도로 곳곳에 방치돼 있던 비닐, 캔, 종이류 등이 치워지면서 주변 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구슬땀을 흘려 정화 활동을 진행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을 더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율면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 좋은 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서명부를 전달하며 도의 주요 보훈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사업은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국립횡성호국원 조기 착공 ▲강원 호국광장 조성 ▲준보훈병원 지정 등 4건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예우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3세,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79세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참전명예수당 배우자 승계 법안은 조속한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도는 지난 6~7월 도내 3개 보훈단체를 통해 서명 운동을 전개 6·25 참전유공자회 940명, 월남참전자회 2,133명, 고엽제전우회 1,334명 등 총 4,407명이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도는 ▲춘천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일상 속 보훈공간으로 조성할 강원 호국광장 조성(기본구상 용역비 2억 원) ▲497억 원을 투입해 2만기 규모 봉안시설을 설치, 202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하는 국립횡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9월 26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이바지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3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 송미숙, 안영수 ▲효행 부문 : 강동규 ▲산업진흥 부문 : 이혜경 ▲체육진흥 부문 : 최순옥 ▲문화예술 부문 : 장구보 ▲교육공로 부문 : 전정심 총 7명이다. 구는 오는 9월 26일에 열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 온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중구 역시 앞으로도 구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천시로부터 5일자로 승인·고시됐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로 조성된다. 인천도시공사는 환경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천 북부권역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기반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기술 실증·사업화가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환경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승인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각종 인·허가 검토 등 법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왔으며, 승인 고시를 계기로 토지보상, 단지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류윤기 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환경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논현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논현2동과 남동구 안전총괄과, 논현경찰서, 논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논현광장 주변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구민들의 인식변화와 경각심 제고에 힘썼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우창 위원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5개 자생 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청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난 8월부터 5회째 논현광장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 의식을 개선하고 논현광장이 쾌적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5곳과 경로당 후원 결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 간의 상호협약을 통해 복지 공동체 형성 및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로당을 지원,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 협약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은 5개 기관으로 송이랑어린이집(원장 김진희), 시온예능어린이집(원장 유금순), 참아동어린이집(원장 정종임김진희), 행복한어린이집(원장 홍경열), 해피아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윤선)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에게는 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어르신께는 증손자녀의 성장과 재롱을 보는 듯한 미소와 행복을 선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동 행정은 다양한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야말로 지역공동체에 대한 여러 기관의 관심과 참여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적이라는 점이 매우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은 구립 3개소와 사립 3개소의 경로당이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운산면 마을 축제를 맞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수해 이후 진행 중인 복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운산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현장에서 운산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만나 복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또한, 오는 13일 개최되는 운산면 마을 축제인 ‘용장천 꽃마실 축제’를 맞아 축하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격려품을 함께 전달했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신 운산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로서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더욱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논현고잔동과 운산면은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동반자”라며 “두 지역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현고잔동과 운산면은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100세프라임(대표 이재국)으로부터 건강식품 30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홍삼진액, 흑염소 등 약 12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 300상자로, 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국 100세프라임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조례 용어 정비와 △용적률에 관한 특례 신설 △분양 관련 공고 기간 유예 가능한 사업규모 규정 △재개발임대주택 인수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기존 조례의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개정하고, 정비구역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승강장 경계에서 500미터 이내인 경우 용적률 완화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1회에 한해 분양신청 통지 시기를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할 경우 인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제298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 개정 조례안은 조례 제정 이후 변화된 관련 법령과 정부 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안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제고하고, 인용 법령을 최신화함으로써 조례의 목적을 현행 법 기준에 맞게 정비했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국민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 집중 관리와 실내 환경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 조례에서 개별적으로 규정돼 연계성이 미흡했던 사업 관련 조항들을 재편해 조례안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를 대폭 정비함으로써 내용이 한층 간결하고 명확해졌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안산시의 미세먼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저감 정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분야의 선도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4일 교사와 교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관리자가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3일 교사 연수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사례 등 실제 수업 적용이 가능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해외사례와 한국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탐구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세계시민(디지털시민)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9월 4일 관리자 연수에서는 세계화와 세계시민(디지털시민)성 이해, 인권·다양성·난민 문제와 학교 교육 등 학교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난민학생 통합교육, 인권 기반 학급 문화 조성 등 관리자의 리더십 역할이 강조됐다. 참석한 교사와 관리자들은 “세계시민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책임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와 교감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