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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29개소 집중단속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 2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집중단속 및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12개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76개소를 파악하고 무단투기 단속원과 동별 환경관리원을 통하여 상습 무단투기 지역 29개소를 확정했다. 

상습무단투기지역 29개소는 주로 주택가 및 원룸 밀집지역으로 △매탄1동 4개소 △매탄2동 5개소 △매탄3동 5개소 △매탄4동 2개소 △원천동 5개소 △영통3동 3개소 △망포1동 4개소 △망포2동 1개소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0일부터 매탄1동을 시작으로 구·동 청소담당, 무단투기단속원, 동 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무단투기 지역을 방문해 △종량제봉투 파봉 후 쓰레기 배출실태 점검 △종량제 미사용 무단투기자 적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홍보 △합리적인 관리방안 논의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주민들께서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종량제봉투 사용 및 올바른 배출요령을 잘 숙지하여 깨끗한 골목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