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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인동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남동의 지도를 바꿀 6대 교통 혁명, 행정 속도로 완성할 것”

GTX-B·제2경인선 등 광역교통망 ‘행정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착공 시기 앞당길 것
“중앙정부 사업이라도 현장 행정 책임지는 구청장의 의지가 사업 성패 결정”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인동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8일 남동구민의 숙원사업인 서울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서남부 30분 생활권 구축을 골자로 한 교통 분야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추진 ▲제2경인선 조기 착공 ▲영동고속도로 1공구 확장 및 소래IC 조기 착공 등 3대 핵심 과제와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추가 정차 ▲용현서창선 남동구 4개역 신설 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급행화 등 3개 추가 과제를 제시하며, 남동구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구청 내 ‘광역교통망 지원 전담 TF’를 구성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행정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TX-B 인천시청역 환승센터 건립 시 사업자·인천시와 협의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앙정부나 시 단위의 사업이라 할지라도 실제 공사가 진행되는 기초지자체에서의 도시계획 변경과 각종 행정 절차가 사업 속도를 결정짓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2경인선 조기 착공에 대해서는 ‘정부와 주민 사이의 강력한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 진행 중인 민자적격성 조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부처 간 협의 지연이나 주민 갈등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중재하여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질적인 정체 구간인 영동고속도로 1공구 확장과 소래IC 조기 착공을 위해 도로공사 및 인천시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각종 행정 절차 과정에 구청장이 직접 나서 조율해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래IC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1공구 확장 사업이 필수적인 만큼,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남동구 구석구석을 잇는 철도망 고도화 방안도 내놓았다.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급행 추가 정차의 경우, “논현역은 이미 급행용 복복선 선로를 갖추고 있어 정거장 신설 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적 강점이 있다”며 국가철도공단의 용역 결과에 맞춰 월판선 개통 시기에 정차를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계획에 반영된 용현·서창선 노선 내에 ‘남동구 구간 내 4개 역 신설’을 추진하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급행화 역시 과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된 교통 환경에 맞게 재검토하여 시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사업은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역할이 크지만, 사업의 성패와 속도는 현장 행정을 책임지는 구청장의 의지에 달려 있다”며 “구청장이 가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사업 계획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