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망 콘텐츠 및 가상 융합 분야 스타트업의 맞춤형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4월 17일 오후 3시까지 통합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기업의 투자 유치 단계와 목표 시장에 따라 총 29개 사를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레벨업 시드(Seed, 초기 투자) 8개 사 ▲가상융합 시드 8개 사 ▲가상 융합 프리A(Pre-A, 시리즈 A 전 단계 투자) 8개 사 ▲레벨업 글로벌 5개 사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춘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과 직접 투자 및 연계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이 제공된다.
‘레벨업 프로그램’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3개 운영사가 나눠 운영한다. 레벨업 시드, 레벨업 글로벌 프로그램은 씨엔티테크가 맡았으며 지난해 조성한 ‘레벨업 프리A 펀드 1호’를 기반으로 선정 기업에 연내 2억 원에서 10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추진한다. 가상 융합 시드 단계는 킹고스프링이 담당해 연내 총 5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와 후속 지원을 연계하고 가상 융합 프리A 단계는 더넥스트랩이 운영하며 연내 총 7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투자 단계를 고려해 희망하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공고문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17일 오후 3시까지 분야별 지정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4월 1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내용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민간 투자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콘텐츠 및 가상 융합 기업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이번 통합 모집이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콘진은 민간 전문 투자사와 꾸준히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5년 레벨업 지원 기업 545.8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끌었다. 2026년에는 초기 및 스케일업 기업에 투자 가능한 레벨업·기회 펀드를 추가 조성하여 누적 1300억 원 이상의 재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투자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