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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산업진흥원, '2026년 중동시장 진출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급변하는 중동 정세 속 용인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 모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6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중동시장 진출전략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G-RISE 사업단이 공동 기획했으며, 최근 급변하는 중동 지역의 정치·경제 환경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동 지역은 에너지 산업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규모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빠르게 창출되고 있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 제조, ICT, 헬스케어, 친환경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협력 가능성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날 설명회는 중동 주요국의 산업·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변화하는 이란: 한국 중소기업의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 ▲중동 지역 신규 시장 진출 전략 ▲문화코드로 보는 중동 상습관 이해 등을 주제로, 최근 정세 분석과 핵심 경제 정책 동향,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중동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현지 사업 확대를 검토 중인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개별 기업 상담도 이어졌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해외시장은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와 현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동향 분석과 전문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용인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