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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박현수 수원시의원 “시민 안전에 예산 핑계 없어야…철저한 안전 점검 촉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열린 4개 구청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에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과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먼저 각 구청의 노후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올해 역시 각 구청별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진단 예산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안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본청 안전교통국으로부터 필요 시 전문가 투입이나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각 구청이 관내 노후 시설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본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 현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해당 사고가 발생한 팔달구 우만동 공사 현장을 비롯해, 광교부터 호매실까지 이어지는 신분당선 연장 공사 구간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안전 펜스가 무분별하게 이동되어 도로 표시가 불분명하고, 야간 식별등 또한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 관리가 엉망인 상태”라며 “공사 현장 인근을 통행하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 수원 시민인 만큼, 4개 구청은 물론 본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현수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더 이상 예산 핑계로 시민의 안전을 등한시해서는 안 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수원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