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꼽히던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이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오남호수공원–오남천–왕숙천으로 이어지는 ‘수변 힐링 벨트’ 조성 또한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년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남천 일대의 시설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여가·체육시설이 부족한 오남읍에 주민 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건설국에 꾸준히 하천 정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을 요청해 왔다. 이러한 끈기 있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6년 경기도 본예산에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 5억원을 최종 반영하였다.
오남천은 오남읍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비가 미흡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제기되어 왔으며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나 휴식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반영된 5억원은 오남천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향후 ▲하천 제방 보강을 통한 수해 예방 ▲오남천-오남호수공원을 잇는 수변 산책로 연결 ▲주민 편의를 위한 친수 휴게 공간 조성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하천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오남호수공원에서 오남천을 거쳐 왕숙천까지 연결되는 ‘수변 힐링 벨트’ 조성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오남천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지만, 꼭 필요했던 하천 정비가 늦어져 늘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뿌듯하다”는 소회를 남겼다. 이어, “오남천이 단순한 하천을 넘어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친수형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 확보에 앞서 ‘지방도 383호선(오남-진건) 도로확포장공사’ 보상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이은 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